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부활한 블러드로드 나올때쯤인가.. 일이 너무 바빠서 한동안 마영전을 못했었네요 ㅎㅎ
여름이 끝나면 하기 힘든 다른 취미생활들 때문에 그쪽으로 열중한점도 있었지만
몇일전에 마영전이 막 생각 나더라구요ㅋㅋ 진짜 망전플레이어는 결국 돌아온다는 말이 맞는것같아요.
벌써 3번째 돌아왔어요 -_-;;
몇일전에 왔더니 아이스큐브? 거기서 서큐버스 퀸 아바타를 파는게 아니겠습니까?
예전 이세트 아바타 풀때도 정말 갖고 싶었는데 돈을 꽤 썼는대도 못먹어서 속상한적이 있었어요.
근데 서퀸이라니..하악..이건 가져야겠다! 했는데 의외로 쉽게떴습니다. 얼음조각이 50개?가 되면 판다랑 바꿔주던데
다른 펫이 몇마리 있어서 그냥 관뒀습니다.
기존 블펄에 엔젤링+샌들 룩이라 쏟아부은 돈이 좀 아깝긴해요. 기분따라 아바타켜고끄고 해야겠어요.
암튼 서퀸아바타 자랑갑니다 부제목을 지어 볼게요.
제목 : [[[[[[극혐]]]]]]] 서퀸 아바타 떴어요!
올만에 왔다고 선물 받은듯 합니다 ㅋ
근데 생각보다 못생긴게 함정. 거기다가 염색 발색도 똥망인듯 ㅋ 밝은색일수록 망한다고 미리 검색으로 알아서 진보라를 선택해보았습니다.
그전에 그냥 보라했었는데 맘에 안들어서 돈들여서 바꿨네요 ㅡㅡ; 그나마 앰플이 싼걸로 위안삼아봅니다.
아무래도 어깨쪽이 휑하다보니 안그래도 어깨좁은 제 캐릭이 더 어좁이가 되었어요 ㅋ 주인 닮나봅니다.
그래도 등이 깨끗해서 게임할때 참 보기 좋아요 ㅎㅎㅎㅎ흫ㅎ
서퀸압타의 장점은 상의나 하의 둘중 하나만 착용해도 자체 이너아머가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하의는 좀 별로인거같은데 상의가 예쁘니
다른 아바타나 룩템이랑 섞어입어도 예쁠것같아요.
염색 파트를 좀 마음에 안들게 나누어놨어요. 손끝에 저 레이스 부분이 왜 철판색을 따라가는지 알수가 없네요...
차라리 철판이 아닌 색을 따라갔으면 더 예뻤을것같아요. 날개부분의 질감이 흡사 도마뱀같습니다.
팔꿈치의 해골도 참 예쁩니다.
스타킹성애자분들에겐 죄송하지만 맨다리였으면 더 좋았을거같아요 ㅠㅠ
신발은 별 특징이 없습니다. 보통 다른 룩템은 파트3 부분이 밑창부분인데 이 신발은 파트3가 없습니다.
암튼 제 점수는요 10점만점에 5점요.
희귀성있고 예쁘긴한데 서퀸이 입고있는 옷이랑 같은게 아닌거같은 느낌이 막 드네요 ㅋㅋ
서퀸은 크고 늘씬하고 기럭지 쩌는데 우리는 공속때문에 다들 호빗이잖아요? 그래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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