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설명을 추가하자면

타비는 심포니와 레이저 빔을 쏘아대는 라이벌 사이이고 속으로 프레드릭을 좋아하고 있으며 하포와는 서로 물어뜯을 정도의 앙숙입니다. 바이닐과는 어릴 적 친하게 지내온 베프, 뷰티한텐 잔소리꾼 아줌마, 콘체트로한텐 바보 취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포니는 타비와 두 말하면 입 아플 라이벌이며 콘체르토한테 사랑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지만 정작 심포니 본인은 타비처럼 똑같이 콘체르토를 바보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포와도 사이가 약간 안 좋지만 왠지 모를 애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닐은 유일하게 극단 인원이 아닙니다. 타비와 알다시피 유명한 베프, 뷰티한텐 역시 잔소리꾼 취급이며 콘체르토와는 같은 바보캐(?)라서 그런지 죽이 잘 맞습니다.

프레드릭은 뷰티와 소꿉친구 관계이며 타비가 좋아하는 대상이지만 프레드릭은 이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왠지 바이닐과 예전에 만난 적이 있는 것 같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뭐든 간에) 물론 바이닐은 프레드릭은 모르고 있죠.

하포는 콘체르토와 친구지만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는지는 불명입니다. 타비와는 서로 으르렁거리는 앙숙이지만 정작 본인은 속으로 타비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타비는 프레드릭을 좋아하고 있기에 이를 아는 하포는 프레드릭한테 은근한 질투를 느낍니다.

뷰티는 이 극단을 연 장본인이며 바이닐, 타비 둘 다 잔소리꾼한테 취급받습니다. 특히 털털한 성격의 바이닐은 영 못 미덥잖은 취급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포니한테는 단원들 중 가장 연기 실력이 우수해서 제일 사랑스러운 제자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프레드릭과는 소꿉친구 사이입니다.

콘체르토는 작중 상당 수 인물한테 거의 찌질이 취급받는 신세입니다(...). 하포와 친구인데도 하포는 친구로 생각하는지 의문이고 심포니한테 시도 때도 없이 좋아한다고 달려들지만 심포니는 물론 타비 둘 다 바보 취급 신세입니다. 그나마 유일하게 바이닐과는 마음이 통한 면이 있습니다.

딱 웹코믹, 팬픽 쓰기 좋은 소재네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