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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올려봐요 ㅠ ㅠ 제가잘못인건지
게시물ID : gomin_1195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추어버려
추천 : 0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07 10:53:11
저는이십대 여대생이에요 
내일이면이제추석이잖아요 
근데전 명절이너무시러요 ㅠㅠ
할머니댁에가는게 너무너무싫어요 
가면약에취한알콜중독자삼촌이 절기다리구요 
힘없는할머니에 ....
오지랖넓은 친척들 용돈같은거 얄짤없는 짠순이
 기쎈고모들 
정말싫어요 
삼촌은 저한테 술먹고 전화를자주해요 
전안받거든요 구럼발신번호제한으로 저나해서
주저리주저리 신세한탄 
제가 동정해주길바라는거같아요 
아빠한테 집한채해달라 차좀사달라 맨날조르거든요
엄만해주면이혼하겠다고하고
그렇게 이년인가를 명절에 할머니댁에안갓어요
가면 왜이렇게살이쪗냐 너학교가어디랫지? 그학교가어디잇는거니 난생첨들어보네 ㅋ 졸업하고 뭐할거니
남자친구있니 뽀뽀는해봣니 
정말토나와요 
근데 제가이번에 캠핑을다녀왓는데 
피부병에걸렷어요 
모기물린것처럼 빨갛게 여기저기징그럽게 부풀어오르면서 다리며 팔이며 목에 다번졋거든요 
간지럽기는어찌나간지러운지 ㅠㅠㅠㅠㅠ
하루종일긁다가 막 피도나고
안그래도 할머니댁가면 외모지적에 까내리기바쁠텐데 지금 생리할때도되서 기분도별로고 배도살살아프고 
여드름도장난아니라서 ㅠㅠㅠㅠ가고싶지않다고
말했어요 다나으면 따로 가겠다구요
 그랫더니 온갖욕을하명서 
가야된다곷그러더라구요 엄마아빠가요 
짜증나서 울면서 뛰쳐나왓어요 
가면 누구네집딸장학금받앗다더라 넌왜그러냐부터 시작해서 사람자존심건드릴거면서 
왜자꾸그러는지
지금 동네 벤치에앉아서 폰만만지작거리고잇네요 
지갑도못가져나와서요 ㅠㅠ
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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