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스키니할 것만 같은 펜슬핏.

저도 그렇게 느끼고 별다른 정보 없이 명성만 들었던 펜슬핏은 바지 구매시에 고려도 안해봤습니다.

그러다 지오다노 슬림핏을 착용해보는 기회가 있었는데 핏이 애매한걸 보고는 점원이 펜슬핏이 더 잘 어울릴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추천을 해주더군요.

절대 스키니를 입을 몸매는 아닌걸 점원도 알고있을 거란 판단 하에 뭔가 있나보다하며 입어봤는데 예상도 못하게 딱 핏되도록 착용된 모습이 보이는 겁니다.

후에 집에서 지오다노 공홈에 바지 핏에 대한 설명을 보고는 알게됬네요.

슬림한 정도는 슬림핏>펜슬핏>레귤러핏이라 직접 게이지바로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아직도 여럿 커뮤니티에서 슬림한 정도를 설명할때면 펜슬핏이 가장 슬림하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대다수던데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바로 알고계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