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들이랑 놀고있는데 전화옴-6살 전화받고나서 폰으로 뭐찾는데 아들이 자기머리에 한손을 올리고 띠리리리~ 띠리리리~ 하면서 날 계속 쳐다봄 눈빛공격에 찾던거포기하고 아들손을 들어서 내 귀에 대고 여보세요? 했더니 띠~띠~띠~띠~ 라고 말함 내가 여..여보세요?했더니 안받아서 끊어졌는데요? 라고 말함
2. 5살인가 같이 공룡놀이하는데 애기공룡이 잡혀갔다그래서 내가 엄마공룡 들고 구하러갔더니 엄마공룡은 아까 절벽으로 떨어졌는데? 라고 함 그럼 새끼는? 누가 구해? 그랬더니 육식공룡이 사냥한거라나... 좀전까지 그 새끼공룡이 주인공인 놀이아니었냐ㅡ.ㅡ 아들이 감명받은 '한반도의 공룡'에서도 주인공의 엄마공룡이 절벽으로 떨어지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