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탈 라샤 + 오길드로 고행 5에서 놀았는데 창고 열어서 가만히 피스를 맞춰보니 불새 + 탈 라샤도 되길래 바꿔서 3일 정도 해봤는데 꽤 좋네요.
오길드 효과가 사라져서 정예 상대로 약간의 타격이 있긴 한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같은 조건에서 예전보다 훨씬 잘 녹이는 느낌이라 만족입니다.
뱀 점화기도 있어서 요즘 하는 세팅으로 해봤는데 아직 속성피해쪽이 제대로 정리가 안된 상태라 그런지 파열 위주로 가는 쪽이랑 딱히 큰 차이가 없어서, 오히려 대균열 시간이 더 걸려서 그냥 기존 스킬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애초에 탈 라샤 셋에서 나오는 운낙 역시 딜에 쓰고 있어서 현 시점에서 엎기는 좀 애매하네요.
하면서 불새셋 머리를 구해서 장갑을 마수로 바꾸면 화염 속성피해가 더 올라가서 좋아질 것 같은데 언제 구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군요. 그거 때문에 일단 마수 다시 쓸 수 있을 때까지 공속 보완하려고 손목 방어구를 공속 붙은 걸로 바꿨더니 비전 피해가 내려가서 정예 상대로 크리뎀 1억 찍던 비전 운낙이 약해진게 좀 아쉬울 따름이네요.
결론은 법사는 닥치고 불새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