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자취하고 있는 29세 직장인 남자 입니다.
2년전 이사와서 잘살고 있는데요
문제는 2년전부터 반 강제로 가계부를 작성하고있습니다...
통계청에서 가계동향조사라고 하면서 가계부 를 작성하라고 하는데
싫다고하면 법적으로 무조건 작성해야한다하고 막 전화 계속하고 집에 찾아오고
돌아버리겠습니다.
2년여간 가계부 작성해서 매달 5만원씩 사례금을 받았는데
도로 2년꺼 다 뱉어도 상관없으니 제발 이 가계부 아줌마 어찌할수 없을까요...
진짜 쓰기싫어요
내돈 쓴느거 내역 다 노출되는거 같고 매달 초만되면
초딩 방학 일기안썻을때보다 더큰 부담감이 매달 들고있습니다.
진짜 쓰기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