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터 브레이크에 쇠긁는 소리가 나서, 집근처에 잘가는 카센터에 감.

소리나는거 봐달라고 했는데, 브레이크 드럼이 마모되었고, 브레이크 라이닝도 갈아야할 것 같다고 함, 그것도 앞뒤 모두...

 

드럼은 새걸로 바꾸면 양쪽모두해서 20만원이 넘으니, 우선 드럼은 연마를 하고, 라이닝은 갈아야한다고 함.

내가봐도 라이닝은 새거에 비해 절반 이상 마모된 상태.

 

그래서 드럼 연마 한쪽당 45,000원, 라이닝은 상신 제품으로 55,000원으로 해주기로 함.

합계 145,000원인데, 현금하면 5,000원씩 빼서 13만원.

그렇게 작업을 끝내고 오는데, 왠지 차가 부드러워진듯함 느낌...

 

집에서 라이닝 가격을 검색해보니, 연마 비용이 2만원부터 4만원까지 나옴.

내가 비싸게 샀나 해서 근처 다른 카센터 전화하니 4만원-5만원 이야기함.

어떤집은 정확한 가격은 알려주지 않고, 연마보다 조금 더 비싸다고 함.

비싸게 한 것은 아닌가 싶기도하고.

 

타이어도 예약해서 오면 개당 13만원에 장착해준다는데, 인터넷에 보니 타이어가격이 개당 9만원 정도에 사서

무료장착하는 카센터로 보내면 되는 것도 있음. 타이어 규격은 235/55R17

그래서 집근처 무료장착점 검색하보니, 오늘 간 그 카센터가 나옴...

비싼 타이어를 달려고 했는지...

 

카센터는 치과처럼 한번가기 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