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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 장군 후손분들이 명량 관계자들 고소한다네요.
게시물ID : movie_33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싸리비용
추천 : 2
조회수 : 8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15 20:32:03
배설 장군 후손분들 (경주 배씨) 이 영화 명량에서 
'거북선을 태우고 도망가다가 화살에 맞아 죽은것으로 묘사한 영화장면'

때문에 명예를 홰손시킴은 물론 본인들이 정신적 피해까지 입으셨다네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 로 경찰에 고소하셨네요.

심지어 자기들 배씨 비상대책위원회 까지 만드시고,

그런데 기사 마지막에 배설 장군님은 실제로 
난중일기 상에서 "1597년 명량해전이 벌어지기 며칠 전에 병을 치료하겠다고 이순신 장군의 허가를 받아 뭍에 내렸다가 도주했습니다. 이후 1599년 고향인 구미(선산)에서 권율에게 붙잡혀 참수됐다가 이후 무공이 인정돼 선무원종공신 1등에 책록됐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묘사 되었다고 나와있네요.

물론 후손분들 입장에서야 자기들 선조를 안좋게 묘사한것에 대해서 반감이 생길 수 있겠지만,
영화 명량에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므로 허위사실인건 인정하겠지만, 실제로 탈영을 하셨다가 잡혀서 참수당하신 분인데 좀 애매한 부분도 있을것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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