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향기가 없다..
게시물ID : gomin_1203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re
추천 : 2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16 00:52:00
처음 너와 헤어졌을 때..
 
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헤어진 사람에게는 항상 그 사람만의 향이 기억에 남곤 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느끼는 향에 헤어졌던 사람들을 떠올리곤 했다.
 
너는 그게 없었다. 너에게는 향기가 없었다.  널 금방 잊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지만 다른 누구보다 난..널 더욱 그리워하고 있다.
 
향을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보다는
 
아무 향을 느끼지 못하는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언제나..
 
난...
 
....니가 그립다.
 
 
images3I53V4Z3.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