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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45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나위
추천 : 1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17 21:08:07
엘레베이터타고 집에 올라가서 문이 딱 열렸는데 계단에 제 동생이 앉아있는거에요.....
그래서
아 깜짝이야 뭐야 왜 너 여기있어 너 뭐야 !!!?
이랬거든요
물론 말투는 남동생에게 늘 던지듯 아주 거침없고 퉁명스럽게 ㅠㅠ...
근데
갑자기 막 당황한듯이
막 어 저.. 이러는거에요 ㅠㅠㅠ
근데 세상에 목소리가 제 동생목소리가 아님 ㅠㅠㅠㅠ
윗집에 사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같은데 ㅠㅠㅠ
아 완전 미안해 내 동생인줄 알고 미안해 막 이랬네요
아 ㅠㅠㅠㅠ
왜 아파트 불은 꺼져있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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