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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첫뽑뽀 비스므리한거 한썰...
게시물ID : humorstory_424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병신청소부
추천 : 6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9/18 0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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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변에 만나는 사람이읍으므로 음슴체

때는 필자가 고2였던 어느 가을날...
그날따라 혼자 책상에 앉아 가을을 열심히 타고 있었음....

참고로 필자는  키가 커서 맨뒷자리임..
여튼 앉아서 폰을조물딱 거리면서 있는데
갑자기 내 앞자리에 귀욤상인 내 내칭구가 앉음.
(솔직히 아직도 귀여움..)


쨋든 ㅇㅇ아.뭐해??
평소에도 지가 귀여운걸 아는지 이럼

나:걍 폰만지지...

걔: 매점갈래???

나: 기차나...

갑자기 '야!'이러더니  그 볼을잡고 입술을 들이밈...

진심....뭐지....????뭐지???꿈인가????

너무 놀래서 닿았는지 안닿았는지  기억이 안남...

그러고는....

매점가자 비요뜨 사줄께 이러더니 벙찐 상태로 질질끌여 매점에감.....



물론 지금도 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잊지못함..
가끔 술마시러 둘이가면 자꾸 팔을 잡음...

그때마다 너무 놀래서(라고 말하고 좋아서) 뿌리치는데  걔가 실실웃는게 보임...


사실 아직도 왜 그때 그랬냐고 물어보진 못했음...

물어볼까....???? 



아.....본삭금 인데...묻힐것 같다.. 


  
p.s 니가오유 하는걸알지만 올린다.
니가 기억 못할것 같아 너의 거절은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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