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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용품을 준비하며ㅎㅎ
게시물ID : baby_3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을토끼
추천 : 7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9/18 19:46:05
산후조리 홀로 해야 한다며 걱정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 어머니가 손녀생기신다고 
산후조리원 예약 해주셔서 오늘 산전맛사지
받고 왔네요 ^^
맛사지간김에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아이가 쓸 손수건이랑 큰 타올 구매하고 
다른것들은 다 만들고 있지만 
왠지 입에 넣을것같아서 신경쓰이는 손싸개는
오가닉인지 뭔지로 하나 사들고 왓어요
곧 산달이라 나중엔 힘들것 같아서
유아용비누가지고 벅벅 문질러서
큰타올 1장 작은타올 3장 손싸개 하나
손수건 10장을 깨끗히 빨아서 
건조대에 걸어두고 보니 ..
등이 결리네요ㄷㄷㄷ 맛사지 받앗는데 ㅡㅜ
근데 ㅎㅎ 피곤해도 내아이 쓸 손수건 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깨끗히 문지르고
더 깨끗이 행궈서 널어 놨는데 ㅎㅎ
뭔가 벌써 아이가 있는 집인것 같아서 
기분이 묘해요 ㅎㅎ
널면서도 ㅎ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
한다고 건조대 하나 더 있어야 겠다고
혼잣말 하면서 ~ 하나 하나 널고 있는데..
왜이렇게 웃음이 나나요 ㅋ
이사날짜랑 ㅜ 예정일이랑 별로 차이가 안나서
걱정도 되고.. 초산이다보니.. 
이따금씩 출산에 대한 공포가 밀려와서
심장이 두근 두근 하지만 ㅜㅜㅜㅜㅜㅜ
애기 쓸것들 하나씩 빨면서 
벌써부터 엄마가 된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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