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도 못올리게 되버렸네요. 하지만 끝을 보긴 해야되기 때문에 특집 끝난지 이주일이 다되가지만 이어가봅니다. 

30위 엘모어 제임스

- 시작부터 모르시는 분이 나왔네요. 하지만 딱 연식을 보니 역시나 블루스 기타리스트군요. 

역시 퓔이 뒤지는 군요. 크 블루스~

아니 이곡은... 이분이 주인이셨네요. 그렇게 좋아한 곡인데 지금까지 원곡자를 몰랐어요 ㅜㅜ 

29위 스카티 무어 

- 이분도 역시 처음 들어보는 분. 엘비스 프레슬리의 기타리스트 였다고 합니다~

엘비스의 기름진 목소리 ㅋㅋㅋ 느끼하면서 좋네요 기타도 멋지고 

28위 자니 레이먼

- 지금도 모르겠어요. 라몬스? 레이먼스? 펑크락의 아버지라 불리는 기타리스트입니다. 개인적으로 펑크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린데이나 오프스프링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27위 보 디들리

- 되게 많이도 들어봤고 뭔가 이름이 입에 촵촵 감겨서 기억하고 있는 기타리스트입니다. 지금도 철수형님 목소리가 머리속에 남아있네요. 보디들리의

보디들리를 듣겠습니다. 

앞부분만 들어도 신나지 않으시나요? 

기타가 참 특이하게 생겼네요 

26위 브라이언 메이 

- 크 브라이언 메이가 여기있었네요. 모두들 다 아시는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입니다. 일반사람들에겐 퀸하면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가 강력히

인상에 남아있지만 그 특유의 사운드의 핵심인 브라이언 메이를 빼먹을 수가 없죠. 요번에 한국에도 내한공연 오셨죠? 근데 역시나 프레디의 보컬이 

아니면 퀸 노래는 퀸 노래가 아닌 것 같아요 ㅜㅜ 저번 언제였지 런던 올림픽이었나요? 개막식인가 폐막식 때 퀸 딱 나오면서 프레디도 뽝! 멋있었는데 ㅜㅜ 그리고 퀸하면 진짜 프레디가 생각 날 수 밖에 없지만 잘 들어보면 정말 기타와 베이스 드럼 정말 한분한분 대박인것 같습니다. 리프들이 와

퀸 명곡들이 정말 정말 많이 있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은 이거에요. 베이스 라인이 진짜 한번 들으면 잊을수가 없죠. 자연스럽게 몸이 들썩거리는.

25위 토니 아이오미

- 정말 정말 우리나라에서 과소평과 되었다고 해야되나 뭔가 덜 알려졌다고 해야하나. 블랙 새버스의 기타리스트 토니아이오미 입니다. 레드제플린이야 워낙에 유명하니 제껴두고 딥퍼플의 리치블랙모어도 그나마 자주 언급되는데 정말 토니아이오미는 언급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나마 오지오스본이 이미지 때문인가 자주 언급되긴하는데 블랙새버스 음악과 아이오미의 기타에 대해선 ㅜㅜ 우선 블랙새버스 하면 아이언맨으로 유명하죠. 요즘엔 아이언맨 영화때문에 그나마 더 알려졌을까요? 다른 곡들도 들어보시면 정말 아이오미 특유의 기타 피킹 뉘앙스와 헤비메탈 리프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헤비메탈의 창시자죠 진짜.

철수 형님께서도 아이언맨을 선곡하셨었네요. 정말 첫 도입부분만 들어도 소름돋지 않나요? 거기다가 기타키드라면 누구나 다 아는 저 리프 

아아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

이곡은 음질 좋은 걸 찾기 힘드네요 ㅜㅜ 

디오옹 목소리도 뺄수 없어서 한곡 더 투척 ㅎㅎㅎ

24위 앵거스영

- 하 제일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들이 연속으로 나오니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락하면 ACDC!! ACDC하면 락!! 그거 아세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ACDC의 Back in Black 앨범이란거? 하 앵거스 영 기타를 보고 있으면 정말 락이 무엇인지 알수 있죠. 근데 정말로 아쉬운건 ㅜㅜ 세컨기타이자 앵거스의 형인 말콤영의 건강때문에 앞으로 ACDC의 공연을 볼 수 없을 거라는 거 ㅜㅜ 정말 죽기전에 꼭 보고 싶었는데 하...

하 죽인다. 저 수많은 관중. 그리고 저 리프. 

앵거스영은 특유의 트레이드마크들이 있죠. 반바지에  SG기타 그리고 바짝 올려맨 스트랩, 공연 내내 방방 뛰어 다니기. 어떻게 저렇게 뛰어다니면서

기타를 계속 치는지. 전 가만히 서서 쳐도 ㅜㅜ 

23위 버디가이 

- 블루스 기타리스트로 유명하시죠. 요즘도 공연 활발히? 까진 모르겠고 자주 보실수 있고 ㅎㅎ 저도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입니다. 

22위 프랭크 자파 

- 정말 유명하신 분이죠. 근데 제가 그 유명세 만큼 이분의 음악을 들어보질 못했어요 ㅜ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