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옛날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게시물ID : english_1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일아침
추천 : 4
조회수 : 98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1/21 12:35:27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받던중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짤막한 게임을 했습니다. 반 아이들을 2인 1조로 각기 파트너를 정한 후, 서로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영어로) 헌데 이 게임의 승패는 yes, no 라는 두 단어를 쓰는 사람이 지는겁니다.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 다른사람과의 대화에서, 위 두 단어로 문장을 짧게 끝내면, 스피킹 실력이 잘 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연습 겸 게임이지요. 두명이 마주보고 서로 영어로 상대가 yes, no를 사용하게 하기 위해 빠른속도로 질문을 주고 받습니다. ex) do you like soccer? 이런 질문에 엉겹결에 yes~ 라고 하면 게임 오바 that's my favorite~ i used to playing twice for a week~ and you? 이런식으로 진행되지요.. 나름 재미있습니다. 짧으면 10여초... 길면 30초까지도 영어로 쏼라쏼라~~~ 헌데, 영어 스피킹에 있어 기본 스탯이 좋은 유럽권 아이들을 이기기 정말 힘듭니다.... 이때~ 저는 저렙이었고, 울반 최고렙 폴란드 아이가 저의 게임 상대가 되었을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제가 한방에 승리를 거머쥔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던진 질문은.... are you ready? 그 이후 저는 게임 목적인 영어실력 향상은 뒷전이고, 승패에 목숨거는 한국인이 되버렸습니다.ㅎ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