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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술한잔 먹어서 하는얘기가 아니고
게시물ID : freeboard_397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에스코
추천 : 6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1/21 23:46:03
진짜
기득권 노인네들이 다 죽고 나서 
대한민국이 제대로 돌아갈꺼라 생각하지마세요

지금 젊은놈들중에 아직도 이명박이 잘하고있다고 생각하는 놈들이 많습니다.

저는 솔직히 어렸을대 HOT 가 망하면 가요계가 옛날처럼 부흥할줄알았습니다.
(전 인디문화를 좋아합니다)

다른얘기일수도있지만
오늘친구들하고 얘기 한걸로봐서

이명박 원전수주, 서울시 버스환승, 청계천 이딴걸로 
아직도 지지하는 25살의 청년들이있다는게
실질 수익률따윈 따지지도않고 무조건 지지한다는게..

더 슬픈건
여지까지 대통령이 비리를안저질러왓고
안저지르면 대통령이 안된다
그리고 그사람들은 우리보다 더 많이배워왔다
이랬기 때문에 너 하나가 바꿀수가없다.

이렇게말하는게 가슴이아픕니다.

제가 계쏙말하고싶은건
여태까지 안바꼈기때문에
우리가 바꿀수있따고 말하고 싶은건데

여태까지 안바꼈기때문에 우리가 바꿀수있는걸말하고싶은데

돌아오는 대답은 .... 욕나오는 대답일뿐입니다.




제 스승이신 올라이즈밴드(올밴) 의 노래가사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 이제 우리 아이들에겐 무엇을 가르쳐야하나 썩은 악취를 풍기며 깨끗이 살라고 "

당신들은 자기 자식들에겐 깨끗한면만 보여줄겁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론 부도덕해도 아무리 부패해도
경제만살리면 된다는 논리로 아이들을 가르치겠죠

반대해도 상관없습니다.
술먹고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기득권의 영감쟁이들이 죽고나면 
한국이 조금은 바뀔거라고 믿던 내가
너무 한심해 죽을것같을 뿐입니다.

오늘 소주잔에 코박고 죽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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