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종이 모양이던데..
제가 9살이었던 1999년에는 100원에 하나씩 뽑아서 접는 딱지였는데
새 딱지를 사서 지나가는 차바퀴에 던지고 물먹여서 말리고..
참,,,별의별 짓을 다해서 집에있는 빨래통을 가득채웠죠
어릴때 똥패라고 불렀는데..같이다니는 무리들..
저희 친형, 저, 딱지좀 치는 친구2, 형 친구 한명
그렇게 5명이서 바구니 하나씩 들고 다니고... 똥패 딱지 잃으면 가서 다시따오고
자전거는 한손으로 한손에는 딱지바구니...
매일매일 목욕바구니 하나씩은 모았던 그시절...
집에 딱지만 가득찬 세탁바구니가 3개가 된 그날..
엄마는 딱지통을 가지고 놀이터에가 모두 환원하셨습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