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복싱을 알아보려고 수업이 끝나고 복싱장을 갔다가 학교 옆 공원 가로질러 기숙사로 오고있었어요!


아니 그런데!!!!!


공원에서 젊은이들과 아저씨 한명이 돗자리를 펴고 불을 피우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작은 공원도 아니고 되게 큰 공원인데 그건 아닌것 같아서 제가 직접 말을 하려다가

말다툼이나 작은 소동이 일어날 것 같아서 114에 전화해서 공원 관리사무소에 직접 전화연결 후 관리자분께 직접 알려드렸습니다..


공원 내에서 불을 피우는 것이 가능하냐고 여쭈었더니 안된다고 하시며 약간 당황해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상세한 위치를 알려드리고 저는 갈길을 갔습니다.

당황하신 목소리로 그리고 급박한 목소리로 대답만 하고 전화를 끊으셨는데, 목적이 무엇이었건 공원내에서 불을 피우다뇨!!


쨋든....시민들은 물론이고 다른 지역에서도 한번쯤 들르는 예쁜 공원인데 공원을 훼손하는 분들이 있어 속상하고 안타까웠습니다.




크게 혼쭐나셨으면 좋겟어요!! 뿝뿝



우리 모두 공원 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저 잘했으니까 궁디팡팡좀 해주세여 >_<




데헷









아, 그리고 공원에 커플들 많던데 비가 오네요 ㅎㅎㅎ 헤어져서 집이나 가라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