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사회를 보게 됐는데, 뭔가 특별하면서도 부담되지 않는 즐거운 이벤트를 해주고 싶네요.
너무 거창하지 않게 소소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지난 서너번의 결혼식에서는 그냥 만세삼창 정도를 했는데 나름 평이하지만 웃고 넘길 정도긴 한데요
식상한 감이 없지 않아서^^;
혹시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어디서 즐겁게 본 이벤트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_-
친구들 동원하고 그런것 보다
사회자의 역량으로 재치있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그런거 없을까요-_-
신랑이 구두 벗고 하객석 돌면서 돈 구걸-_-하고 난 후 장모님께 "첫 용돈입니다!" 하고 드리는것 생각 중인데
이거 잘못하면 분위기 썰렁해질 수 있어서...-_-
오유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