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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너
게시물ID : animal_104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요
추천 : 10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9/25 12:14:05

바로 이녀석!!




20140805_180854.jpg
(못생긴냥.zip)

지난 겨울부터 나타나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며 먹이를 구하던녀석

20140629_134414.jpg
(개중 제일 잘나옴.zip)

불쌍해서 맛살을 던져주다
개사료라도 챙겨주다
고양이 사료까지 사게 만든 녀석이었죠

그런데 어느순간 문 열어주지도 않았는데 집 안에 침입!!!!
개사료를 다 훔쳐먹고
개한테는 솜방망이질까지!!!!

20140831_094200.jpg
(개집옆에서.zip)

그리고 제 집인냥 뒹굴뒹굴
20140925_114038.jpg
(못생김.zip)

다행히 사람한텐 순해서
아빠가 굴려도 냥냥
언니가 굴려도 냥냥
잘 앵기더군요

20140805_180730.jpg
(아빠가 굴리고.zip)

20140905_222459.jpg
(언니가 괴롭히고.zip)
반항하는것 같지만 하품샷입니다ㅋ

이쯤 되면 가족같습니다
내꺼 같았어요
그런데!!!!!!!!!!!!!!!!!!!!!





















사실 옆집 냥이라는거.....
그 집에서 사료를 안주고 밥을줘서(시골이고 어르신들집이라 냥이든 개든 밥을 줍니다)
애가 먹을껄 찾아 돌아다니던 거였다는거...
전 완전 낚였어요
사료사다 바치고 순정을 바쳤는데ㅜㅜ

20140913_194317.jpg
(개억울.zip)
우리 쑝이는 사료도 뜯겼는데.... ㅠㅠ


더구나 이젠 혼자 오는거도 아니에요

20140924_090510.jpg
(급식소 소개중.zip)

동네 청소년냥한테 소문내서
밥먹일라고 데려오더군요 ㅋ........
이젠 옹이(흰냥이 애칭)가 없어도 얼룩이 혼자 창문앞에서 밥줄때까지 대기탑니다 




음.... 근데 왜 때문에 이런글을 썼냐고요????
그냥... 밀당당해서? 억울해서????
20140830_092801.jpg
20140805_180914.jpg

이 글을 끝으로 작성자는 냥이에게 사냥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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