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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Let's Rock Fastival 2일차 후기도 적어봅니다.
게시물ID : music_99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범한넘
추천 : 3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25 22:19:17
음악 게시판에 맞는 글인가 의심이 되기도 하지만 락페도 음악과 가까운 관계라고 생각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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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크라잉넛X노브레인을 뒤로 한채로  자전거를 타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바로 집에가지는 않고 잠시 예전에 알고 지내던 동생을 만나고 집으로 출발 하니 

대략 새벽2시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출발을 합정에서 한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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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길이 이렇더군요 

사실 멸치같기도 하고 ET의 몸을 하고 있어 근육도 없고 몸도 약하지만 한동안 운동좀 해보겠다며 

스쿼트를 도전했던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좀 많이 힘들긴 했지만 괜찮습니다  즐겁게 공연을 보고 와서 귀호강 했던 몸이라 

노래도 흥얼대며 즐겁게 들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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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는  보고싶었던 밴드가 2시40분부터 시작이라 1시30분즈음에 슬금슬금 출발해서 여유롭게 1시간정도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무리하게 달리면 무릎에 문제가 될것 같아 그런것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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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라디오 !!! 나를 봐줘요 !! 하며 찍힌듯(?)한 사진 같습니다 .

이번 공연에도 여성분이 대부분이여서 저의 음악성을 다시한번 생각 해보는건 대충 초반에 기타 메기 전까지 였던거같습니다 

막상 공연이 시작되니 그런걸 전~~~~ 혀 신경안쓰고 또 신나게 따라 부르고 놀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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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선 좀 어둡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훨~신 더웠습니다  그 전날인 토요일보다는 조금 구름이 가려지기도 했지만 

금방 다시 해가 떠 공연에 방해가 됐습니다 . 

공연하는 맴버들을 바라봐야 되는데 눈이 부셔서 가리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에라이 !! 

하지만 음악은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에 베이스가 잘 안들리는것 같아서 녹화를 한번 해서 직접 들어보니 기타를 취미로 하는 저에겐 저음은 상당히 듣기 어려운 

음역대인것 같아서 제가잘 체크하지 못한게 이유였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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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컬분인 김내현님과 김진규님이 수염을 길러오셨더군요 

무대아래에서 소리쳤습니다 

"잘라 !!! 그게 뭐야 !!! " 

제가 수염 길러본다고 거지꼴 하고 다니면 추하다고 말하던 친구들의 기분은 이해 못하지만 

아니 .. 이분들은 어느정도 괜찮았지만 .. 수염이 없는게 훨신 젊어보이고 멋진 분들이라 이건 아닌것 같다 라는 마음에 

질렀습니다 .

ㄱㅇ 라던가 ㅎㅁ 라던가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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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는 도중 앞에 보니 .. 

밸리락에 다녀오신 분이 밸리락 티셔츠를 입고 오셨더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렛츠락인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저도 사실 할말이 없습니다 .

저도 토요일에 사실 밸리 락페 2011년도 티셔츠를 입고 갔으니까요 

생각해보니 사진 많이 찍은것 같은데 정작 제대로 찍어놓은게 없네요 . 

아무튼 그렇게 보고 나서 잠시 목이 말라 매장에서 파는 물한잔 사고, 

다음팀이 바로 시작했습니다 . 

"브로큰 발렌타인" 

사실 이번에 처음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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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리 경이로을 정도로 괴물같은 소리를 내는지 ...  ㅎㄷㄷㄷ 했습니다 .

기타톤을 너무 좋아 정말 쫄깃쫄깃하게 사운드를 내주고 

첫곡으로 패닉의 내 낡은 서랍속 바다를 불러주시는데 
우와오아아아와오아ㅗ아ㅗ아ㅗ아ㅗ아ㅗ아ㅏ아ㅏㅏ아!!!! 

[패닉 팬입니다 패닉으로 음악을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느낌으로 노래를 부를수 있구나 하고 새로운 밴드를 알아낸기분에 또다시 흥분 했습니다 .



도중에 다른 밴드 분이 난입해서 놀고 가셨는데 전날 봤던 밴드 보컬분인것 같았습니다 .

조만간 음원 들어보게 될것 같습니다 .



그리고 나서  또 하나의 기다렸던 술탄 오브더 디스코 !!!! 줄여서   S O D !!!!!!! 

 빨간 띠로 왼팔에 SOD라고 적힌 문구를 달고 다니는데  + 평소엔 터번같은걸 맴버들이 다 같이 쓰고 다니는 그런 단결력이 

너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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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 술탄 !!!!!  우 !! 술탄 당신은 누구신가요 ?!! 


1집 앨법을 내기 전에 부터 상당히 재밌는 노래가사를 보며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런 밴드를 드디어 눈앞에서 부게 되다니 !!! 

라며 마구마구 그루브를 느끼며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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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솔로중에 기타보컬+댄스보컬+키보드댄스보컬이 3인 합체!!!!! 

무지막지 계속 비명 질렀습니다 
우와아아앙 우어어어어어 쿠어어어어어!!!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앞에 여성분들이 "하 이 놈 대체 뭘까 ? " 

라는 눈초리가 살짝살짝 느껴졌지만 저는 눈앞에서 술탄을 본것만으로 이 행복의 표현을 해야 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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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슈퍼맨의 모습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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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중 이상한(?)댄스를 시전하는 JJ핫산 



대부분이 실제로 들어보고 싶었던 곡들을 거의 다 해줘서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몇몇곡 못들어 본게 있어서 

아 역시 팬질하면서 따라다녀야 듣고 싶은거 다 듣겟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됬습니다 .


아무튼 끝날때까지 신나게 놀았습니다 .

친구들한테 이분들 음악을 들려주면 상당히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혹시나 들어보시면 좋아하실 분도 있지 않을까 싶어 

공연 링크도 올려봅니다 .






그리고 나서  잠시 저녁도 먹으러 가고 , 쉴겸  근처 편의점에서 밥먹으로 가기전에 

실제로 정준영의 노래를 들어보고싶어 

잠시 2곡정도 들어보기 위해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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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화장실도 가고 물도 마시고 하니 정준영이 바로 공연을 시작 했습니다 !!! 오오오오 좀 멋있게 생겼다 !!하고 노래도 괜찮게 해주려나 !?! 

했는데 조금 제대로 못들었습니다 .. 

기타 연주하느라 마이크가 조금 엇나가 있어서 ㅠㅠ  하지만 역시 락보컬에 느낌에 맞게 힘들어가는 후렴 부분은 정말 뭔가 집중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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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가지고 연주하던 저 기타가 너무너무 궁금했습니다 . GIBSON 의 기타고 작년에였나 언젠가 사진으로 한번 본것 같은 기타인데 

사운드 정말 죽이더군요 .. 

아 물론 따로 공연하기 직전에 따로 사운드 체크할때의 느낌으로 기준입니다 .


GIBSON 기타는 케이온을 보시면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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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기타입니다 . 

25만엔을 5만엔에 산 후려치기의 신급 존재 



[언젠가 저도 꼭 돈모아서 사고 싶습니다 . 



아무튼 이렇게 2곡정도 듣고 밥먹으러 나가는데 [술탄은 그렇게 길었는네 ?!! 정준영은 이게 끝 ?!! ]




타임 테이블을 보니  브로콜리 너마저의 맴버이자  

과거 술탄오브 디스코에 맴버[아맘 팬분들은 다 알고 계실것 같습니다 . ] 

윤덕원의 무대도 잠시 보고가려고 다시 머나먼 대략  10분정도 거리인것만 같은 러브 스테이지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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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러브 스테이지 

햇볕때문에 다들 우산으로 몸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 남여 , 여여,남여여 등등ㄷ등이 옹기 꽁기 모여 앉아 

이 무대는 솔로를 올게 못될걸 ?? ㅋㅋㅋ 라고 속삭여 주는것 같지만 꺼지셈 ㅗㅗㅗ  노래는 혼자 들어야 제대로 감상하는것 !! 

이라는 마음으로 다 무시하고 그늘진곳으로 가서 공연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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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사람이 있지 않았고 다른사람들처럼 앨범으로 나온 곡이 아닌  

곧 출시 예정 인 앨범에서의 곡들만 하는 멋진 음악성의 승부가 멋졌습니다 .

사실 윤덕원의 단독공연이 처음이였던건지 살짝 멘트를 들으면서 긴장한 모습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 

그래도 열심히 하는 그대모습 !! 멋지다 !!!!!! 


한 세곡 정도 듣고 이동 하려는데 

"보통 공연하면서 두세곡 보고 떠나시는 분들 많은데 잡지 않을게요"라고 하는데 순간 움찍 했다가 바로 다시 움직였습니다 .

음악도 음악이지만 ... 일단 먹고 살아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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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는 사람에겐 이정도의밥으로도 충분합니다 ㅋ 

매장에서 제일 저렴한 먹을거리가 

닭꼬치인데 3천원정도 합니다 

동네에서 하나 먹으면 천원정도 가격도 있는데 -ㅅ- .. .

음 .. 거기서 먹는것도 좋지만 .. . ㅠㅠ 비싸아아아아아 

라고 생각해서 편의점으로 나와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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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보니 해는 지고 .............공연도 무르 익어 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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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다아아아 !!!! 다시 놀아보자아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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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 !! 도착하니 딕펑스의 무대였습니다 

처으로 들어봤는데 !!!! 아 시1발 꿈 이란 노래가 있더군요 

기타 없이 키보드가 있는 팀이라는걸 처음알았는데 이런 구성도 좋구나 우와~!~! 거리며 보게 됐습니다 .


그리고 또하나 기다리던 팀 !!!! 


장 미 여 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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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도 묻어나고 진지한도 묻어나고 관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마구 도전하려는 모습이 정말 좋앗습니다 .

단체로 옷 맞춰입고  나오니 정말  밤무대(?)를 종행무진 하실것만 같았습니다 .


보통 팀들은 렛츠락 페스티벌 로고와 팀이름이 번갈아 가면서 돌아 나오고 그러는데 

장미여관은 뮤직비디오를 보여주거나 자신들의 과거 사진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생각해보니 클래지콰이도 토요일 공연때 뒤에 화면을 그런식으로 사용하더군요 

도중에 우주같은 , 밤하늘 같은 모습이 나오면서 진중한 노래를 부르는걸 보니 

다양한 음악을 할수 있는 밴드가 되가는 구나 하고 좀더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ㅇㅁㅇ !!! 


봉숙이 부를때 육중완의 그 .............. 음 ....... 웃음과  퍼포먼스는 정마아아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본것과 영상으로 본 느김이 똑같더군요 .. 뭐라 형용할수 없는 우에에에에 라는 반응이 나오더군요 [아 제가 그렇습니다 ]


그렇게 신나게 놀고 나서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또 하나의 헤드라이이이이이이인 !!!!!!!!!!!!!!!!!!!!!!!!!!!!!!!!!!!!!!!!!!!!!!


국카스텐 !!! 

정말 한번도 본적 업었는데 !!!!!!!!! 

이렇게 보게 되다니 !!! 와아아아아ㅗ아ㅗ아ㅜ오아ㅗ미나오;모;ㅐㅑ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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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도중에 웃통을 벗으신 드럼 형님 



와 ..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고 .. 그 자신의 감정때문에 살짝살짝 박자가 늦어진 노래를 부르는데도 !! 

전혀 어색하지 않고 .. 

다시 생각해도 소름이 돋습니다 .

특히 포레스트라는 곡을 부를때 보컬 이펙터를 써서 높은 목소리나 낮은 목소리를 내는데 

정말 .. 공연 퍼포먼스로 오랜만에 DOG소름이 확 왔습니다 .

그리고 원래 알던 4명의 맴버를 더해 서드 기타분과 퍼커션과 함께 무대에 오르셧는데 개인적으로는 퍼커션을 잘 

듣지 못해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ㅠㅠ 다른 악기 소리도 좀 잘 파악할줄 알아야 하는데 ..ㅠㅠ ..  

그리고 공연 중에 날뛰는 보컬 하현우의 모습은 단순히 퍼포먼스가 아니고, 

자신의 감정과 분에 못이겨 ㅇ나오는 행동이 더 빠져들게 했습니다 .

거울을 부를때는 

제옆에 보시던 분이 4~50대 어르신이였는데 그분들조차 슬램을 할까말까 하게 하는 노래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됐습니다 .


그리고 렛츠락이 제시간에 혹은 좀더 이른시간에 끝나게 했던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

아무래도 난지 캠핑장이라느 서울 안에서 이뤄지는 행사이기에 민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앵콜을 요구해도 바로 들어가려고 하는 이유였습니다 .


그래도 깔끔하게 제시간에 끝내는게 공연하는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

공연시간이 딜레이 되면 될수록 뒤에 팀이 정말 많이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

공연하시면 제시간에 끝내고 내려오셔야해요 ㅜㅜ 

전에 공연하다가 30분 넘게 연착되서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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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나니  영화 엔딩 크레딧 처럼 저렇게 영상을 띄워주더군요 

무대 안으로 맴버들이 들어갈땐 정말 많이 아쉬웠습니다 .


머릿속에서 웬지 연극이 끝나고 난뒤가 울려퍼졌습니다 

흐엉 ㅠㅠ 아쉬어 아쉬워어어

하지만 시간이 다시 지나가야 내년에 또 멋진 2015년의 멋진 공연들을 볼수 있으니 .. 속 후련히 보내 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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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념으로 셀카를 찍으시길래 인생최초로 셀카를 찍어봤습니다 .

정말 .......................... 

다음부턴 그냥 개인 기념으로 만 간직하겠습니다 =ㅂ= ;;; 갑작스런 테러 되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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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나니 바닥이 심하겐 아니지만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더군요 

몇개 줏어서 쓰레기통에 넣어주고 갔습니다 .

이런 음악 페스티벌은 좋지만 .. 다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

저도 매번 지키기 위해 엄청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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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다음날 일을 가야하기 때문에 바로 출발하는데 마지막날 돌아가는 길에 알았는데 제가 길을 엄청 빙빙 돌아돌아 갔더군요 .. 

아주 제댈로 뻘짓 했습니다 ...............ㅠㅜ ... 

제이레빗때 이 길을 알았다면지각하는 일은 없었을텐데에에에 ..ㅠㅠ 하이고 아쉽다 . .

제이레빗은 다음에 단독공연때 보러 가기로 마음먹고  잘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ㅇㅂ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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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띠를 자르는 순간 ... 온 몸에 무게가 다시 느껴지더군요 ......... 

허헣 ... 


정말모든 맴버에 대한 음악을 아는것도 아니고 일부만을 즐겼지만 

제가 보고싶었던 밴드들을 많이 볼수 있고 즐거웠습니다 .

모두 정열과 열정을 , 혹은 마음에 위안을 , 안식을 갖고 싶으실때 

공연을 보러가세요 정말 좋은곡들이 함께 해주시겁니다 ㅇㅂㅇ !!! 


이번 기회에 좀더 이런 리뷰글들도 많이 연구해서 좀더 재밌는 후기도 적어보겠습니다 !! 

또 벌써 불금이 다가오네요  

모두 힘내셔요 ㅇㅂ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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