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37034&PAGE_CD=N0004&CMPT_CD=E0019M
국내 10대 재벌 가문의 작년 자산이 124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근 5년 사이 이들 자산은 430조 원이나 늘었고, 매출액도 400조 원 증가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범 삼성가와 범 현대가의 자산이 275조 원(68.3%) 증가했다. 10대 가문의 자산 증가치의 상당부분을 이들 두 가문이 차지한 셈이다. 또 이들 양대 가문의 순이익 비중도 80%에 달했다.
이는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시이오(CEO) 스코어가 25일 내놓은 자료에 따른 것이다. CEO 스코어는 국내 자산순위 100대 그룹에 포함된 10대 가문의 최근 5년간 자산과 매출·순이익(개별 기준)을 조사했다.
그 결과를 보면 이들 10대 가문의 작년 총자산은 1244조6000억 원이었다. 지난 2009년에 810조 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무려 53.4%나 증가했다. 자산규모만 따지면 국내 100대 그룹의 70.9%에 해당한다. 또 그 사이 10대가문의 계열사 수는 820개에서 985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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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5년전) 가계부채는 2009년 779조
(현재) 2014년 6월 기준 전체 가계부채는 1040조원에 달한다.
요약:
- 5년동안 재벌이 430조 땡길때 서민은 빚이 230조 늘었다.
- 10대 재벌들 자산으로 온나라 가계부채를 다 갚고도 200조가 남는다.
- 200조?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