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놀러왔습니다
어제는 아마 저지대 지역을 거의 통일한 상태였죠.
나라도 커졌는데...
정부창에 들어가면 아직도 County.. 즉 백작입니다...
왠만한 왕국크긴데! 백작이라니!
억울하고 분해서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보헤미아랑 친목을 다지고 작위좀 올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Hurrah! 알았답니다. 이제 Marquessate은 후작령이란 뜻입니다
백작에서 후작으로 엄청 올라갔네요.
근데 아직도 왕국까지는 멀었습니다..
15세기가 오기전에 한컷
저지대 대부분이 제 영토입니다.
서쪽에는 플랜더스,부르군디,잉글랜드,오베르뉴가 각각 하나씩 소유중이고 동쪽은 헬러정도가 땅을 가지고 있네요..
남쪽의 브라반트(연녹색)은 제 속국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1 군단입니다.
영어로는 1st Army라고 쓰던데 네덜란드어로 궁금해서 찾아보니 Leger라더군요..
빠른 변경
그리고 이건 공성용 군단입니다. 이전 군단의 장군은 전투 능력 위주로 임명해 놔서 공성능력이 후달리는데
이 군단은 오로지 공성능력만 봅니다. 공성능력 4의 괴물같은 장군입니다.
군단 이름은 Beleg Leger. 영어로는 Siege Army 입니다.
(공성능력 4정도면.... 보통 땅 하나다 공성이 20개월정도 되는데 4의 장군이 공성하면 반년정도 줄어듭니다. 거의 30%가 감소하죠)
자... 후작위도 받았겟다 군단정비도 했겟다.
저지대의 꿀땅을 뺏으러 갑시다.
이제 저지대의 꿀땅(기본세금이 높던가 무역력이 높던가)은 전부 먹어치웠으니..
한번더 작위를 달라고 찡찡거립시다!
....음? 이건 받은 스샷이 안보이는군요..
여튼 이것도 수락받아서 공작이 됬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올라가는중이죠
어차피 정통성이야 독립했을때 0이였기에
정통성 상관 안하고 하고있습니다.
1399년 세상은 지금...
... ㅇ...ㅓ..?
저 오른쪽에.. 커먼웰스.... 저거...
역사적으로도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이 1450년정도에 만들어지는데....
50년이나 빠르네요... 게임 시작하자마자 폴란드가 리투아니아를 동군연합한게 컸나봅니다.
프랑스 뺨때리는 라이벌로 성장하겠군요
뭐 그건 그거고 저는 저대로 커야되겠죠
땅을 내놔라 부르군디!!
땅을 내와라 잉글랜드!
왜 맨날 전쟁스샷만 있고 땅뺏고나서 결과스샷은 없을까요.....
자.. 저지대를 거의 정복해가니.... 작위를 올려달라고 합시다!
왕국! 와...왕국! 공작다음은 왕ㄱ....
........???????
예? 왕국이 아니라구요?
....... 세상에 공작 다음에는 대공위를 주는군요...
너무하네 ㅠㅠㅠㅠㅠ
뭐 이거라도 받아야죠..
이야 대공이다
ㅠㅠㅠㅠㅠ
화나서 다음쿨 돌아오자마자
와.. 왕국위를 주세요! 황제님앙
왕국이 되고시퍼요
보헤미아한테 돈도 바치고 해서 관계를 거의 200까지 끌어올렸더니 스트레이트로 주는군요...
자.. 왕국이 되고 6년후... 이제 저지대에 국가라고는 홀란드와 브라반트 뿐입니다.
남은건 남쪽으로 더 뻗어나가서 로타링기아를 세우던가
이대로 확장하면서 기다렸다가 저지대 연합! 즉 네덜란드를 세우던가 결정해야됩니다.
사실 저지대 연합이면 네덜란드라기보다는 네덜란드+벨기에정도인거같지만요...
아마 로타링기아에서 저지대 연합 형성이 가능하다면
홀란드-로타링기아-저지대 연합이 될 가능성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