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독교 신자로서 창세기를 언급해보겠습니다.

창세기에서 아담과 이브가 창조되었고 이브가 아담에게 선악과를 권하여 먹게 되고 부끄러움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 선악과가 '인지'라고 봅니다.

인간이 진화를 하면서 '인지'를 비롯하여 '사고'를 한 시점부터 인간이 된 것인지, 아니면 그 이전에도 인간인 것인지 매우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철학적으로 볼때 인간의 기원은 무엇일까요?

저는 인본주의자로서 인간이 '생각'을 한 시점부터 인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죄악'은 인간으로 존재하는 이상 필수불가결의 요소라고 봅니다.

현대 자유주의에서도 '죄악'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의 기원을 탐구하다 보면 인간 본질의 일면을 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