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혁명' 주역은 17세 조슈아 웡
2년전 중고교 학생운동단체 세워… “10년뒤 초등생까지 나서야 하나”시민들 참여 호소… 큰 호응 얻어홍콩의 '우산 혁명' 시위 과정에서 17세 학생운동가 조슈아 웡(黃之鋒·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15세 때인 2012년 중고교 학생운동단체인 학민사조(學民思潮)를 세워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번 시위에서도 대학생이나 시민단체 대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위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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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은 체포되기 전 "10년 뒤 초등학생까지 홍콩의 민주화를 위해 시위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이것은 우리의 책임이다"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해 정부청사 밖에서 지켜보던 많은 시민, 학생의 호응을 받았다. 28일 풀려난 뒤에도 다시 시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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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edia.daum.net/special/5/newsview?newsId=20140930030716584&specialId=5
네티즌 반응이 인상 깊습니다.
학생들은 공부나 하라는게 누구의 소리 였죠? 4.19도 학생부터 시작했습니다.
왜 수구매국세력들이 학생들에게 아무생각 못하게 하는지 납득이 되네요. 개객기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