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료 음악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전자의 '밀크뮤직'이 위기에 봉착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1일 "'밀크뮤직'이 무료로 이용되는 것은 엄연한 계약위반이고, 저작권자의 권익훼손 및 합법적인 음악 시장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밀크뮤직'에 음원공급계약을 맺은 소리바다 측에 '음악저작물 사용계약 해지 예고 통보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음저협이 하고싶은말 쉽게 말씀드리죠. 그냥 음저협이 공짜로 음악 서비스 해주면 불법이라는 겁니다.
왜냐? 유료 사업자들 배알꼴리니까요.
삼성이 거대자본으로 저작권료 내고도 남아돈다 해도 제아무리 삼성이라도 배알꼴리는 짓은 용서할 수 없다는 거죠.
이번 일로 삼성이 어떻게 나올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