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타입 광고를 보고 샀을 때는 별 기대를 안했는데, 막상 보니까 꽤 재미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애니로 나온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려왔죠!
그리고, 오늘 보게 됐는데 기대 이상이네요^^;;
(이어지는 내용은 만화책의 일부분으로 대체!)
원판인 만화책에서도 히오땅의 귀여움이 상당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오면서 그 귀여움이 더욱 강력해졌어요.
특히, 저 눈물 글썽이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다 그렇게 자기 속성을 찾아가는 거야)
(잘못 보면 오해할 수 있는 장면1)
(잘못 보면 오해할 수 있는 장면2)
선생님 또한 매우 귀엽습니다!
특히, 중얼중얼 거릴 때와 자기 작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의 그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정말 최고에요!
애니메이션 1화는 [1편]숍 오브 더 데드-전편, [2편]러브&에로스 포 올, [3편]축제준비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1편인 숍 오브 더 데드의 경우에는 임의로 전편이라 붙였습니다. 보니까 앞부분만 짤막하게 다루고 2편의 내용과 바로 연결되더라구요.
언젠가 1편의 나머지 내용을 다루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붙였습니다^^;; 만약, 스킵이 된다면... 크흑 ㅠ.ㅠ
(1편 - 숍 오브 더 데드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코믹스를 사서 보세요! 히오땅의 듬직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작 재현도 잘 됐으며, 과도한 스킵만 없다면 괜찮을 듯 합니다.
반대로 블랙불릿과 같이 과도한 스킵이 있다면 되려 재미없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화의 느낌을 쭉 이어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