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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판은 서로 욕설 안하고 했으면 좋겠어요..
게시물ID : lol_555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자속젊음
추천 : 4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10/05 11:45:49
요즘 오유채널에서 너무한 대리&오토 광고충들과 겨우겨우 손들어 끼어서 하다보면 순수오유저가 아닌
분탕 세력 혹은 베충이가 있다보니 마음에 상처만 날로 깊어갑니다
함께 게임을 하며 서로못하더라도 보듬어주며 게임하고 싶으신분들은 정녕 없는지..
노말이든 솔큐든 항상 제목과같은 멘트로 시작해봅니다
저멘트를 치면 저를 제외한 4명의 반응이 세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 무반응입니다 큐걸린후 수락하고 대화가 없으신분들..
두번째 정말 감사하게도 네 네! 넵 넵! 이런식으로 짧게나마 호응해주시는분들입니다 대부분 인게임에서도 굉장히 매너있고
실력도 있으신분들이 많습니다
세번째.. 멘트치자마자 번개같은 속도로 꺼져 씨@발 개@새@끼야 닥쳐 는 애교입니다 다들아시다시피 흔히 볼 수 있는 패드립으로 시작하기도 하고
그런 분들입니다 인게임에서도 팀챗 혹은 전체채팅으로 게임의 분위기를 흐트러주는 암유발자들입니다
 오후 10시 이전 에 특히나 많고(당연)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없는것이아닙니다
전 어떤게임을 하던 매너게임을 하려고 노력해왔기때문인지 몰라도(물론 저도 욕설 한번도 안해봤다 나는 깨끗하다 나만 잘났다 그런것이 아닙니다)
롤에서조차 최대한 멘탈케어하며 하고 싶을뿐입니다
 저는 북미섭부터 해왔습니다 북미유저들도 다를건 없습니다 그 유명한 mid or afk 나 im gonna feeding them lol,
못 하는 팀원을 향해(he's fk noob) 등 우리나라와 다를게없었습니다 그때마다 전 np np 를 날리며(no problem)
저스스로나마 멘탈케어 해왔습니다 한국섭 열리고 시즌2 시즌3 지금 시즌4도 마찬가집니다
항상 그래도 골드는 찍어야지 하며 멘탈케어 했고 실제로 골드는 계속 달성했습니다
이번에도 골드는 이미 찍었지만 이번엔 욕심이 좀 생겨 더올라가고 싶어 달리는중입니다
제목과 같은 멘트로 시작해서 인게임에서도 욕설없이 매너채팅으로 스스로멘탈케어하다보면 게임중 혹은 결과창에서
저를보고 매너겜하셔서 기분이좋았다던지 왜그렇게 착하시냐며 함께 공감해주시는 팀원분들도 가뭄에 콩나듯이 있습니다
전 정말 이런분들이 있어 롤을 그만둘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가끔 칭찬표도 받기도합니다 이럴때는 그어떤 펜타킬 혹은 역전승보다 더 짜릿한 성취감을 느낍니다. 반대로 정말 멘탈케어와 캐리를 해도 칭찬이 없을때도 있지만..)
전 계속해서 매너멘탈케어게임을 하겠습니다 저와 조금이라도 공감하시는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며...(아니면 음지에 숨어있으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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