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 회사에서 동료들과 다이제를
나눠먹던중 이물질이 확인되어 자세히 보았습니다.

탈피한 애벌레와 먹다죽은 때깔고운 벌레가
보이네요,

바로 오리온 고객센타에 문의하였습니다.
인터넷 게시글보면 배째라식의 고객대응이
많다고 하여 바짝 긴장했었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죄송하다며, 
개선의 의지를 보여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또한 섭취후에 구토나 설사등의 증세로
병원진단시 진단서를 제출 할 시엔
모든 보상 가능하다고 하여서 맘이 놓였습니다.

다행히도 벌레를 섭취한 동료는 없어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

  
회사 주소를 알려드리니
직원이 방문회수 하는게 아닌
택배로 바로 소정의 선물을 드린다고 하더라구요, 이물질이 나왔던 다이제는 바로 폐기조치 해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택배가 도착했는데,
여러가지 과자가 왔네요~

이정도면 만족할만 할까요?
정신적 피해보상이다뭐다 까진 갈만한
멘탈은 아니었기도해서 어느정도 만족합니다^^ 


나왔던 벌레입니다 혐 주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