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케아코리아 "직원 시급 5210원 아닌 9200원"
게시물ID : sisa_554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딩
추천 : 12
조회수 : 186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10/06 17:16:42

이케아코리아 "직원 시급 5210원 아닌 9200원"
"파트타임도 비정규직 아닌 모두 정규직"
기사본문
댓글 바로가기
등록 : 2014-10-06 15:20
    인쇄하기
올해 말 경기도 광명에 매장을 오픈하는 이케아코리아 측이 최근 논란이 됐던 직원들의 시급 문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케아코리아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시급 5210원은 사실이 아니며 9200원이라고 답했다. 

이케아코리아 김지훈 커머셜PR 매니저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웨덴 엘름훌트에서 기자와 만나 "최근에 고용노동부 일자리사이트 워크넷에 직원 공고를 내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어 아주 잠시 시급 5210원이라고 공고가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바로 해당 사이트에서 삭제했지만 그 사이 일부 언론에서 그것을 보고 기사를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매니저는 "이케아코리아의 시급은 5210원이 아닌 9200원인 것으로 안다"며 "해당 언론에 해명을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정규직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케아코리아는 풀타임, 파트타임, 시즈널 등으로 나눠 모집을 하고 있지만 이들은 모두 근무 시간만 탄력적으로 운영할 뿐이지 모두 정규직"이라며 "보다 정확하게는 시간제 정규직이 맞다"고 강조했다. 

실제 스웨덴 현지에서 만난 이케아 직원들은 장기 근속자가 많았고, 시간제 정규직에서부터 시작한 직원들도 상당수였다. 

이케아 엘름훌트에서 언론을 담당하는 셀린 훌트는 2000년 입사 이후 13년 이상 근무하고 있고 이케아그룹 리서치 총괄책임자인 미카엘 위드홀룸 역시 2000년부터 이케아에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글로벌 미디어 총괄책임자, 제품군 전략가 등의 다양한 포지션을 차례로 거쳤다. 

심지어 이케아 인하우스 디자이너 크누트 하그베리와 마리안느 하그베리 남매는 1979년부터 이케아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매니저는 "이케아는 직원들을 정규직이냐 비정규직이냐 등으로 구분하지 않고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진급할 수 있고 장기 근속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케아코리아는 정해진 채용 인원을 급하게 선발하기보다 필요한 곳에 적합한 직원이 나타날 때까지 계속 채용 공고를 낸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케아의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직원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엘름훌트(스웨덴) = 데일리안 김영진 기자]

출처: http://www.dailian.co.kr/news/view/461985/?sc=naver

----------------------------------------------------------------------------

하하하...........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