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사무실에 쓰던 via 890 칩셋 보드와 e4300 입니다.

작동은 잘 되는데

집에 남는 부품인 '삼성' 보드와 e6420 이 있길래 팔기도 애매하고... 

캐패시터도 저러니 바꾸어 주자 라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희안하게 저래 부풀어 올랐는데도 작동은 잘됨...)

저렇게 이식은 matx 라 쉬웠습니다...

근데... 아무리 해도 전원버튼과 전원 LED 외 프론트 점퍼는 못찾겠더군요...

그렇다고 사용설명서가 있나... 쓰여두길 해뒀나...

usb 전면 포트도 1개뿐이고... 참..

전원 버튼만 찾는다고 한 10분 해맨것 같내요...

그래서 설치 하고 난 뒤, 확인해도 945 칩셋이라는것 외엔 정보가 없내요...

보드에 적힌 R 뭐라고 있던데... 검색해 봐도 판매글 뿐이지... 더이상의 정보는 찾기가 힘듭니다.

호환성 참 그지같이 제공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할 따름...

여튼, HDD 상태등과 리셋버튼을 포기하였지만, 그래도 via 칩셋 보드보다 훨 나은것 같내요

듀얼 채널 모드도 미지원이던데 이건 지원하고, 반응성도 훨씬 나아 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