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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평가전
게시물ID : soccer_124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렌나할
추천 : 2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11 04:30:55
오늘 국가대표 평가전을 보고 나서
 
진짜 오랜만에 가슴이 뻥 뚫린 듯 한 기분이였습니다.
 
신태용 감독 대행 때도 놀랍지만 파라과이 전만 보면 슈틸리케 호는 어찌 보면
 
우리가 답답했었던 단점을 보완 했었던 플레이보단
 
우리나라의 장점을 더 극대화 시켰던 플레이가 엿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축구를 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나서 평가 전 이후로 보지 않았습니다.
(물론 올림픽에서의 동메달를 쟁취 했었던 실적도 있고 어찌까지나
올림픽 대표팀을 맡았었던 쭉 올림픽 감독만 맡았으면 어쩔까 하는) 홍명보 감독한테는
 
저한테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처럼 새 역사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저는 그 때 군인 복무 기간이였기 떄문에
경기를 보지 못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영국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 하면서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국가대표팀을 맡으면서 의리 축구인지 실력 축구인지 저는 축구 보는 눈이 없습니다.
 
당시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구자철 선수나 오랫동안 실전 경기를 못 가졌던 박주영 선수로나
 
없어서 썼지 당시 이 선수들을 넘는 뛰어난 선수들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파라과이 평가전을 보면서
 
오늘 축구 경기는 오랜 만에 보기 진짜 좋았습니다.
 
앞으로의 평가전이 남아 있고 슈틸리케가 어떻게
 
대응 할 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국대 축구 경기를 보면서
 
그렇게 아쉬워하고 그렇게 탄성을 질렀던 경기가 없었다고 전 생각합니다.
 
파라과이 전을 보면서 아직 수비가 불안전하고 조직력이 불안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진 믿어본다고 한 경기 보왔을 뿐이지만 아시안 컵을
 
거머 쥘 수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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