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약 한두달 전부터 망자타임이 거세게 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허크 19k 10k 밸크184를 맞춘 후 부터였던거 같네요
사실상 저 정도 스펙이면 레이드 도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보니 뭔가 더 스펙을 올려야겠다는 필요의식이나 목적의식도 사라지고...
게다가 될놈될 안될안 때문에 레이드를 도는데 너무 지치더군요 -_- 맨날 눈뽕이나 당하고 길드원들이고 파티원들이고 지들 먹은거 링크 띄우고
호호갱은 안쓰는터라 노기는 하지도 못하고.. (사실 노기 할 멘탈도 남아있지 않지만)
거기에 더해서 어제 린 쥐어주려고 만든 아마배글에 번쩍을 붙이려고 시도,
인룬 1개를 씹어먹고 10번용이 되었지만 사실 인룬 실패에서 이미 멘탈이 파괴되었죠 -_-
오늘은 허크 3헤레몬에 해야하는 인챈을 3개월동안 미룬 상태라
일단 살아남은 인룬으로 아르마딜로를 시도했더니만 100브린에서도 가차없이 인룬 펑
뭔가 화가 난다기 보단... 지친다는 느낌이네요
레이드도 재미없고 룩딸도 컴 사양이 안좋으니 할 맛 안나고... (게다가 돈이 있어야 하는 룩딸 -_-;)
자꾸 현거래 사이트나 들락날락 거리게 됩니다.
오늘은 시세가 어떤가, 다 정리하면 본체 한대정돈 나오는데... 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