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 일본...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의 잠실 석촌호수까지!
네오플의 사악한 음모
애증의 [오리무중 상자]가 나타났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사이퍼즈가 런칭된 모든 나라[중국(마카오), 대만, 홍콩]에서
오리무중 상자가 나타났었다는 것인데요.
...신기한 것은 그 나라에서 이 오리무중 상자에게 실제로 있었던 일들입니다.
사이퍼즈가 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중국,
아닛! 오리무중 상자의 상태가?!
...별 일 없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마치 여러분(...)들의 오리무중 상자마냥
현재진행형으로 물 먹이고 있구요.
잘못된 운영으로 유저들을 물 먹인 조커팀 마냥
2012년 7월에 사이퍼즈가 런칭했었던 홍콩,
물살로 연결이 되어있던 호스가 끊어져
바람이 빠졌었구요.
사이퍼즈는 홍콩에서 서비스 한지 2년 만에 서비스 종료
홍콩과 마찬가지로 2012년 7월에 사이퍼즈를 런칭했던 대만,
새해맞이 행사 바람을 넣던 도중에
"폭발"
했었구요.
대만 역시 홍콩과 함께 사이퍼즈 서비스 폭★발
최근 사이퍼즈 진출설이 나오고 있는 일본에서는요...
온라인커뮤니티
"침몰"
...했었다네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실 오리무중 상자(?)는 네오플에서 꾸민(?) 짓은 절대로 아니구욬ㅋㅋㅋㅋㅋㅋ
네덜란드 출신의 작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러버 덕(Rubber Duck)' 이라고 하네요.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 크기에 1톤이 넘는 무게를 자랑하는 이 러버 덕은 2007년에 처음으로 전시가 되었구요,
그동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일본 오사카,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로, 홍콩 등...
전 세계 16개 국가들을 돌아다니며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이번 서울에서의 전시는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역이라고 하는데요!
호프만은 러버덕 프로젝트에 대해
"러버덕은 치유의 속성을 지닌다. 물 위에 다정하게 떠있는 오리를 보면 저절로 치유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나는 이 러버덕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의 긴장이 해소될 수 있다고 믿는다"
...고 전했다고 하네요.
정작 보고 있는 사게 유저분들 대부분은
아주 그냥 일본에서 보여준 것 마냥 속이 터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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