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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의 32세 불굴의 노장 요엘 캄벨
게시물ID : soccer_125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수냉
추천 : 11/4
조회수 : 11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0/14 22: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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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는 잘 아시는 분이 없으실겁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 에 소속된 선수 이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서른이 가까운 나이가 될때 까지 

레알베티스, 올림피아코스 등의 클럽등을 전전하며

안타깝게도 Loanly Campbell 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임대 생활로 거의 모든 선수 경력을 소진하게 됩니다.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를 맡아달라는 감독의 배려 차원에서

올해 32세의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게 됩니다.

본인의 선수 경력의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지도 모른다는 일념하에

노장의 투혼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게 되고

올 시즌 벵거감독의 눈에 들어 아스날의 주전 스쿼드에 다시 합류하게 됩니다.


오늘 경기는 비록 졌고 상대팀이었지만

세월 앞에 굴하지 않는 스포츠맨쉽이 무엇인지 보여준 선수인 

코스타리카의 노장 캠벨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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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는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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