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새정치 문병호 "일베 폐쇄 검토할지도. "
게시물ID : sisa_5564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덧글대통령
추천 : 2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15 05:55:18
일베, 차별 비하로 가장 많은 시정요구 "사이트 폐쇄 등 적극적인 조치 검토"/일베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가 음란성 게시물로 방문자수 대비 가장 많은 시정요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이하 방통심의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베는 지난해 869건의 시정요구를 받아 디시인사이드(954건)보다 뒤진 6위였으나, 올해는 875건으로 급증해 디시인사이드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시정요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상 불법ㆍ유해정보에 대한 시정요구는 크게 증가했다, 특히 성매매ㆍ음란과 차별ㆍ비하에 대한 시정요구가 급증했다. 방통심의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많은 시정요구를 받은 분야는 도박이었지만, 증가율로는 차별ㆍ비하가 317%로 1위를 기록했다. 차별ㆍ비하는 2012년 149건에서 올해 622건으로 늘어났다. 일베에서 특정지역 비하, 여성비하, 전직 대통령 비하 등이 잇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최민희 의원은 “국민 모두가 많이 이용하는 포털에서 불법·유해정보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이들 정보가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도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며 “방통심의위는 도박, 성매매·음란, 불법의약품 인터넷 정보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베와 관련 같은당 문병호 의원도 “인터넷에서의 표현의 자유는 폭넓게 인정될 필요가 있다”며 “단 이를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커뮤니티 회원들의 자체적인 정화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이트 자체의 성향이 패륜, 사회적 약자 비하, 맹신적 적대감, 음란, 폭력을 내재화하고 있다면 사이트 폐쇄 등과 같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