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타나가타리.

 

솔직히 그림체가 미묘해서........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애니화하기 적당하지 않다고 내 마음대로 판단해서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진짜 명작이더군요.

 

액션신도 단순하지만 화려하게??라는 역설적인 표현이 어울리게 잘 묘사했음.

 

거기다 잘못하면 지루해 질 수도 있는 이시오 니신 특유의 대화신도 재미있게 잘 묘사했지요.

 

 

 

2. 아이돌 마스터

 

어떤 팬픽이 아이마스랑 크로스라서 궁금해서 봤는데 1화를 보고 꽤 마음에 드는 캐릭터 소개방식이라 다 봤음......

 

다 보고나니 왜 남코에서 애니 제작진들에게 감사패를 줘야 한다고 했는지 알거 같음.

 

 

 

3. 걸스 앤 판저

 

진짜 볼게 없어서 봤음.

 

척봐도 이런 애니 스타일상 밀덕만 알수 있는 전개/그러면서 여캐들 모에모에만 노리는 구성/말도 안되는 설정에 인과를 뒤 엎는 전개..........이런것 일줄 알았지만 걍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봐 봤음.

 

그런데 밀덕만 알수 있지만 몰라도 재미있는 전개(궁금해서 찾아보다 보면 반대로 밀덕화 됨) / 억지스럽지 않게 자연스러운 캐릭터 구성 / 말도 안되는 설정은 맞지만 그 설정내에서 매우 재미있게 전개.............이런 애니였음.

 

전차로 하는 정통 스포츠애니라고 해야 하나? 최소한 테니스의 왕자보다는 훨씬 스포츠애니같음.

 

 

 

 

대충 이정도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