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 잘안되서 빚더미에 올라 가스도 끊기고
신용불량 등재되었어요.
큰애가 다섯살인데 천식이있는데.. 
날씨가 추워져서 이젠 집에서 목욕도 못시켜요.

부랴부랴 자격증따서 오늘 첫출근합니다.
12월에 둘째 출생예정이라 눈앞이 캄캄했는데..
집에서 60키로 거리를 매일 차로 출퇴근 하고
익숙치않은 3교대 근무에 철야도 하지만 취업에 감사하며 성실히 열심히 일해보려구요.

오유의 취준생 여러분들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