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쿨러를 여름에 실험하면서 얻은 결론인데요.
노트북 쿨러를 쓰면 보통 바닥이 시원해지니 노트북의 발열이 많이 내려가는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CPU 온도를 측정해서 좀 내려간 내용들도 있구요.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내려가진 않습니다.
열화상카메라로 살펴봐도 노트북에 큰 부하를 주지 않은상태에서 먼저 사진찍은 뒤, 노트북 쿨러로 강하게 바람을 1시간 가량 쐔뒤에 온도를 측정해봅니다.
여름이라는것을 가정하에 보면, 온도차이는 많이 나야 2도 정도 차이가 납니다. 보통은 0.2도 차이 정도로 큰 차이는 없더군요.
물론 손이 좀 더 시원해질 수 는 있습니다. 근데 노트북의 발열을 줄이는것은 이 노력보다는 용도에 맞는 노트북을 구매하는게 먼저이며, 그리고 노트북 쿨러보다는 온도를 실질적으로 낮추려면 사용자의 손이 올라가는 부분에 미니 선풍기를 붙이는게 효과가 더 클 수 있습니다.
참고링크 ( 열화상 이미지 테스트)
http://www.cdmanii.com/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