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글 정말 못올리겠네요.
제가 욱하는 감정으로 올바르지 않게 대응하는 것도 문제가 있을거고 콜로세움에도 좀 지치네요.
쓸데없는 감정낭비 만들지 않으려 앞으로는 좀 자제하려 합니다.
가급적 눈팅위주로..
제가 혹시나 상처를 드렸던 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성격이 좀 둥글해졌다 생각했건만 아직도 욱하고 모난성격이 좀 있네요.
그리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이자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인터넷에서 서로 모르는 사람에게 싫은소리는 가급적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소리 하기도 부족한 세상에서 왜 그렇게 싫은소리를 찾아 하는건지..
유머 사이트는 웃으려고 오는 거 아녜요?? (물론 특성상 웃을수 없는 게시판도 좀 있지만)
그냥 웃겨주고 웃고 놀아요.
맞네 틀리네 찾지 말구요. 틀리면 틀리다 한번 지적해주고, 인정하고 끝내요.
자신이 나이가 많다고 자기가 더 많이 배웠다고 더 많이 안다고 고집부리지 말구요.
사람은 전지전능할 수 없어요. 자신이 틀린것일수도 있어요. 자신이 모르는것일수도 있어요.
서로 다른건 인정해주구요.. 다른건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잖아요.
주제넘게 좀 나서봤습니다. 좀 속상해서요.
이만 마칩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