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기븐신 시절 뉴캐슬 수비를 보는듯 엄청난 센서감도의 자동문이었습니다만...

레알의 역습이 무쟈게 빠르기도했고
벤제마는 본인이 내뱉은 말지키기에 한껏 들떳는지 쑤셔넣고 그와중에 떠먹으라고 리버풀수비들은 우왕좌왕


3골로 마감되고 후반에 실점을 안했다는게 다행일정도인것 같아요.

이길거란 생각은 안했지만 그래도 만회골 정돈 기대했는데

발로텔리로는 답이 없다는걸 처절하게 보여주네요.
더불어 수비진도 그렇고.
저번시즌도 그 시망인 수비진이었는데 그것보다 더 하면 답이없죠.
그나마 먹힌만큼 더 넣는 공격진이 있어서 무마한건데
지금은 답이없네요.

16강.
루도고레츠와 바젤과의 남은경기는 무조건 이겨야하고 레알원정도 무승부까진 가줘야 16강을 바랄 수 있을듯.
근데 레알원정은 더털리면 더 털렸지 무승부는..하아...

걍 기대말고 봐야겠네요 허허
그 긴긴 암흑기도 견뎌냈는데 챔스라도 뛰어주니 됐다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