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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살면서 황당했떤일 하나씩 적어봐요
게시물ID : humorstory_180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티나라
추천 : 4
조회수 : 71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02/10 07:13:20
저는 안양에 살고 있는데요

작년에 일번가 술집에서 알바를 했는데

제가 2년전에 잃어버린 민증을 들고

미성년자가 와서 당당히 내놓는거에요..

저랑 같이 일하던 형은 당연히 저에게 말하고

전 가서 그 민증을 뺏어서 확인을 했죠

어이 없어하며 왜 그러냐는 민짜에 말에

지갑에서 제 민증을 보여주니 갑자기 표정이 굳던;;

이름,주민번호,주소,사진 다 똑같으니;;헐

어쩃든 쫓아내고 그럭저럭 끝났는데 그사람도 꼭 제민증을 줏어들고 제가 일하는곳으로 왓을까요?ㅋㅋ

여러분들은 어때요? 신기하고 황당한 경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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