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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단양 - 구미 - 포항
게시물ID : motorcycle_5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52
추천 : 15
조회수 : 166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0/24 02: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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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에 해가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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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는 철썩철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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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문자리는 깨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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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자욱을 남겨보겠다고 맨발로 걷는동안
파도는 슬리퍼를 삼켜버렸다. 젠장! 3일차 :: 단양 - 구미 - 포항 - 바이크로 달리자 - romeo1052.byus.net : 08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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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면은 제법 맛있어 보이게 찍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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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당진.
볼것이 많은 관광도시라고 해서 엄청나게 달려왔는데
 
볼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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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을 가려는데 이정표에 구미라고 써있길래
훼형한테 전화를 해서 찾아가 대우에몽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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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공장에서 열심히 세차기를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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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휴식! 이라고 외치시드니만
활을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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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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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바갤러들의 오도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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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횽의 mr-s
차는 됐고 빨리 오도바이 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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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의 허스크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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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활을 쏘고 다시 화살을 줏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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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본격적인 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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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숖에 와서 딱히 먹고싶은게 없어서
아메리카노 라고 말할라는데 훼형이 엄청나게 정색하면서
그건 안돼! 라며
 
사상최악의 아메리카노라고 딴걸시키라고 했다
그래서 스무디 시리즈
바나나, 블루베리, 딸기
 
맛있었지만. 엄청나게 차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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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형의 게맛살 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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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가 같이 저녁먹자고 했는데
원래 오늘은 포항의 야다옹을 만날 선약이 있었기때문에
더 있고 싶었지만 길을 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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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만난 죽음의 비포장도로
뭐 대충 쫌 가다 끝나겠지 했는데 가도가도 끝이없고 더 험난해지고
바퀴는 미끌미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잠시 멈추니 고개의 정상이고 앞뒤가 모두 내리막
이건 어디로 가도 똑같으니 계속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정말 여기서 식은땀 엄청나게 흘렸었던것같다.
비포장도로 공사하면 최소한 표지판좀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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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포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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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포즈로 야다옹이 뛰어오고있다 ㅋㅋ 이 귀요미 거구녀석 같으니
지금 보니 매우 탐나는 티샤쓰를 입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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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달인의 물회 라는 것이다.
 
여기에다가 얼음동동육수를 붓고 국수랑 밥을 넣고 말아 묵는것이다.
 
좋은 맛이었다.3일차 :: 단양 - 구미 - 포항 - 바이크로 달리자 - romeo1052.byus.net : 07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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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야다옹덕분에 밥다운것을 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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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경을 바라보면서 그날 야다옹과
무려 세시간동안 바갤러들의 뒷담화를 했던것같다.
 
한번 시작하면 시간가는줄을 모르겠쪄3일차 :: 단양 - 구미 - 포항 - 바이크로 달리자 - romeo1052.byus.net : 01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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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쓸데없이 400킬로를 넘게 주행해서
총 주행거리 960km
 
하루평균 320km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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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쓸데없이 400킬로를 넘게 주행해서
총 주행거리 960km
 
하루평균 320km라니.......



 


17일간의 바이크 전국투어
2일차 :: 동해바다 푸른하늘
3일차 :: 단양 - 구미 - 포항
4~5일차 :: 폭우를 뚫고 부산으로!
6일차 :: 남해바다를 정복하자
7일차 :: 남해 소록도
8일차 :: 게맛살과 함께 제주도로 고고싱
9일차 :: 제주도에서의 첫날
10일차 :: 제주도에서의 두번째 날
11일차 :: 제주도에서의 3일째
12일차 :: 제주도에서의 4일째
13일차 :: 제주도에서의 5일째
14일차 :: 제주도에서의 6일째
15일차 :: 제주도를 떠나 다시 육지로
16~17일차 :: 여행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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