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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차 :: 제주도에서의 3일째
게시물ID : motorcycle_5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52
추천 : 16
조회수 : 134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10/24 02: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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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돈내코야영장
제주도에서 캠핑을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새벽에 춥지가 않아서 오히려 기분이 묘하다.
 
분명히 좋은건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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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면이나 샌드위치로 대충 안때우고 중간식사를
음식점에 왔다.
 
돼지 두루치기 전문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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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기를 익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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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왕창!! 무족한 야채의 영양을 여기서 섭취하겠구나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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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뭐...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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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엄청 좋아서
그냥 무작정 달리기만해도 기분좋은 상황이 연출되는 와중에
내 발목을 잡아끄는것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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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11일차 :: 제주도에서의 3일째 - 바이크로 달리자 - romeo1052.byus.net : 07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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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11일차 :: 제주도에서의 3일째 - 바이크로 달리자 - romeo1052.byus.net : 07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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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11일차 :: 제주도에서의 3일째 - 바이크로 달리자 - romeo1052.byus.net : 07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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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귀여워라  11일차 :: 제주도에서의 3일째 - 바이크로 달리자 - romeo1052.byus.net : 06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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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듬어보고싶은데 괜히 겁내서 내 손을 깨물어서 먹어버릴까봐 겁이나
풀을 뜯어먹는 힘이 얼마나 좋은지
그냥 보기만 할라는데
 
풀을 뜯어줘서 친해지면 괜찮다고 해서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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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잘 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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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듬 쓰다듬
가만히 있는다 11일차 :: 제주도에서의 3일째 - 바이크로 달리자 - romeo1052.byus.net : 06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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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풀을 계속 뜯어다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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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적으적 잘도 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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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느라 정신없어서 손도 같이 먹을까봐 겁이 나는데
신기하게도
입술 근처에 가면 알아서 삭 피해준다.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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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계속 풀을 뜯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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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에는 엄청 친해져서 풀을 안줘도 막 와서 부비부비한다 11일차 :: 제주도에서의 3일째 - 바이크로 달리자 - romeo1052.byus.net : 00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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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이제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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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해도 질 무렵이 다가와서 오늘은 어디가서 캠핑을 할까 잠시 생각하는데
 
뭔가 기분이 좀 허해서 보니 오도바이 뒤에 실어놓은 짐들이 다 없어져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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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온길을 천천히 고대로 돌아가다 보니
길바닥에 쓰레기마냥 널부러져있었다.
 
큰일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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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쓰레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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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침낭 희희
 
미안 이제는 너희들을 잘 챙기도록 할께 11일차 :: 제주도에서의 3일째 - 바이크로 달리자 - romeo1052.byus.net : 07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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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의 주행거리 2609.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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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동거리












17일간의 바이크 전국투어
2일차 :: 동해바다 푸른하늘
3일차 :: 단양 - 구미 - 포항
4~5일차 :: 폭우를 뚫고 부산으로!
6일차 :: 남해바다를 정복하자
7일차 :: 남해 소록도
8일차 :: 게맛살과 함께 제주도로 고고싱
9일차 :: 제주도에서의 첫날
10일차 :: 제주도에서의 두번째 날
11일차 :: 제주도에서의 3일째
12일차 :: 제주도에서의 4일째
13일차 :: 제주도에서의 5일째
14일차 :: 제주도에서의 6일째
15일차 :: 제주도를 떠나 다시 육지로
16~17일차 :: 여행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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