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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글 가입인사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788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을er
추천 : 1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26 11:56:35
옆 클00에 10년 넘게 서식하다 지난달 부터 오유 베오베글 눈팅해오던 징어입니다.
저쪽은 조금 딱딱한 분위기인데 여긴 동네 형 동생들하고 방에서 재미있게 이야기 하는 분위기라 너무 좋아서 가입까지 했어요ㅎㅎ

잘부탁 드립니다. 


Ps. 요기부턴 저도 여친이 없으니 엄슴체로.
(이렇게 하는게 맞음?)

몇일전부터 종종 올라오던 대망의 벼룩시장이 오늘이란걸 알고 들뜬 마음에 어제,오늘, 내일까지 연차(휴가)를 씀. 

문열기 전부터 가서 기다리리라... 하는 마음을 먹고 잤지만 일어나니 벌써 11시.

열심히 씻고 옷입고 (오늘따라 셔츠에 후드에 비니, 갈색 뿔테가 어찌그리 잘 어울리던지 거울보고 매우 흡족해 하며) 집을 나섬.

날씨가 너무 좋아 소풍가는 기분으로 김밥도 두줄 삼. 

마카롱, 머리 헤어벤드, 각종 양이 소품등 살것을 머리속으로 수없이 되네이며 버스를 탐.

그렇게 버스속에서도 마카롱 마카롱 하고있는데 여느순간 정신차리니 버스가 계속 산속으로 감..

아차 해서 보니 반대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탐..ㅜㅠ
(여기는 파주 문산이어서 벼룩시장까지 2시간 꼬박 걸리는데...30분을 반대방향으로 왔으니...ㅠㅜ.)

내려서 허걱지겁 반대편 정류소로 갔지만 다음버스 도착시간이 30분뒤...;;
(시골이라 버스가 잘 없음...)

결국 모든걸 내려놓고  출근해서 초과수당 찍으며 일하고 있으면서 인사글 적어요 : )

반갑습니다. 여러분 

사요나라. 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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