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는 분과 가긴 갔지만, 여친이 아니므로 음슴체......

주차할땐 많았음. 갓길 주차 괜춘음.

주차하자마자 공원 안으로 가봤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몰랐음.ㅠㅠ

그렇게 안생기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고? 이런생각하면서 다녔는데, 알고보니 커플 겁내 많음.ㅠㅠ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허리 감쌓안아 가고... 오유축제인데 이게 왠일인가 싶음.

특히 철산고하는 키큰 남자분들...(커플임!)내가 어깨방어가 우주방어급이라 다 팅겨냈음(니들 농구였으면 다들 오팬스파울이여! 어디서 컵질이여?) 

첫째 타킷인 간장게장 찾으러 고고씽했지만, 개장 10분안에 다팔렸다고 했음.

두번째타킷인 수제볼팬...... 줄서다가 인내심 부족으로(한 30분가량 기다린듯...ㅠㅠ) 실패!!!

그리고 다시 집으로 가려고 차에 탔음.

근데........

대림역에서 사람들이 계속 오고 있음. 그 짧은 보도가 꽉 찼음. 특히 횡단보도는......지옥을 광불케했음.

진짜 무서웠음....

서울에 오유하는 분들 다모이는 느낌이였음.

새까맣게 몰려오는 분위기......

마치 콘서트장을 광불케하는 모습이였음.

오유 관계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나중에 더 큰 장소에서 해요!!!

그리고 간장게장 언젠가 꼭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