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벼룩 1회에만 참가하고 나머지는 회차는 인터넷으로 구경해서 이번 회차에선 못 사게될까 겁났습니당

2. 그래서 20분정도 일찍 가면 부스 판매 뭐 하는 지도 보고 구경도 할 수 있겠지 했습니다.

3. 대림역으로 향하는 열차에서 보니 이미 도착하신 분들이 있었습니다(콩닥콩닥했어여..)

4. 구로 거리 공원 가는 데 이미 많은 분들이 공원으로 향하고 계셨습니다..(빠운스 빠운스;_;)

5. 오징어라는데 오징어는 없고 커플과 훈남 훈녀들...

6. 인기 품목에 줄 서신 분들이 많아서 구매 포기했어요...ㅠㅠㅠ이미 레몬청 마카롱 달다구리한것들엔 줄 엄청 서셨더라구요..

7. 구경 이곳저곳 하면서 눈으로 위치 봐뒀는데 ㅋㅋㅋㅋ진짜 사람이 계속 막막막마감감가 늘어나서 정말 ..위치 봐둔 데도 헷갈리고 정신없고 

;ㅁ;어질어질..1회때보다 훠얼씬 많더라구요

8. 친구 선물 주려고 향초? 샀는데 판매자분이 ㅠㅠ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향도 하나 하나 맡게 도와주셨어요! 쇼핑백에도 담아주셨구요.

근데 ㅋㅋㅋㅋ향초 사고나서 저 껴안아 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

9. 카드지갑 샀을 땐 판매자분이 막 엄청 즐거워하셔서 기분 좋았어옄ㅋㅋㅋㅋㅋㅋ

10. 구매 목표 80% 달성했음다! 전 즐거웟어요! 어머니는 돌아댕기시다가 벤치에 앉아계셨어요 사람이 너무 많다고 ㅋㅋ

* 이미 많은 분들이 오늘 불편했던 점을 알려주셨으니 전 뭐 ㅋㅋ더 덧붙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구여 나름 재밋기도 했고 다음엔 좀 더 넓은데서 했으면 좋겠네용! 운영진 판매자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유님들도 구경하시느라 고생하셨을것같구요! 전 뭐 와서 내리 잤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번엔 더 좋은 벼룩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다같이 빠밤빠밤 노력해요!

가린 게 티 입은 게 보여서 가린건데..부질없읍.. 미니언을 안 가리면서 절 가리기가 너무 힘이 드네여..아..보..ㄹ....ㅅ....ㅌ..ㅣ....

진짜 끝! 마무리는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