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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먹거리들이 스물스물 생각나는 야심한 밤
게시물ID : cook_121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코넛파이
추천 : 11
조회수 : 133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10/27 01:17:18
사진 작게 하는 방법을 몰라요
나란 인간..먹을 줄만 알지 사진은 발로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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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에 랍스터를 넣어야 되는 바로 그때
갑자기 랍스터가 너무너무 불쌍해져서 잠시 망설였다
랍스터가 그 작은 눈을 끔뻑거리며 나에게 묻는다

나..진짜 삶을거야? 하...이럴려고 존나 북태평양 건너온거 아닌데..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될거 샤를리즈 테론의 저녁식탁에 올려 졌으면 좋았을것을..

그래..랍스터야 너도 한때는 꿈이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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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넌 랍스터 치고 말이 너무 많구나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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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밀달빵 
정말 귀찮아 죽겠는 단계 
어디 돈까스섬에 포로로 잡혀서 강제 노역하는 기분이네요 
귀찮으면 안먹으면 될것을 궁시렁 거리면서 꾸역꾸역 만듬 
그리고 살이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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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치덕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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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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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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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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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소스에 푹!
샤브샤브는 잠깐 익혔다 야들야들하게 먹는건데 밀푀유는 고기가 한번에 익어서 좀 질겨지는 단점이 있네유
일단 비주얼이 좋아서 디게 어렵게 만든줄 알고 다들 감탄하는 효과는 최고 
그럴땐 그냥 내가 이정도야 라는 느낌으로 싱긋 웃어주면 된답니다 
내가 만든건 다른 밀푀유나베보다 비주얼이 구리지만 그런건 알리가 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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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파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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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지 마십시오! 만두 속일 뿐입니다
전 인스턴트를 안좋아해서 만두도 만들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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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디립다 커서 왕창왕창 만들어서 냉동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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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맛이네유 
내가 만들고 내가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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