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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기가인터넷 게시물 보고 생각나 적어봅니다.
게시물ID : sisa_558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월의라이온
추천 : 0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7 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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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가지 빼고 거의 해결이 되어서 언급하기 조금 미안하기도 하지만 (고객센터 상담하시는 분들은 죄가 없습니다. 권한이 없으니까요.)

모통신사에 관련해 저의 일을 말씀 드리자면 무료전환이라는 상술에 속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에 적어봅니다.

저는 2010년경에 스카이라이프 티비 와 초고속 인터넷 그리고 인터넷 전화를 2년 결합약정을 하고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약 2010년 10월정도?)

그런데 이 인터넷 전화라는 것이 얼마나 조잡하냐면 밖에서 전화를 하면 늘 통화중이 걸립니다..찾느라고 밧데리를 엄청 소모해버리지요.

또는 전파를 찾을 수 없다(본체와 전화기가 통신이 잘 안됨.. 늘 안테나 0-1개 사이) 며 통화를 시켜 주지 못했지요.

하지만 저는 집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도 쓴다는 느낌으로 걍 나뒀습니다. 물론 이 와이파이 품질도 말도 못하게 좋지 않았지만요. 핑이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이 생겼는데, 친척간에 연락이 급한 일이 있어 핸드폰보다 집으로 연락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연결이 되질 않았어요. (약 설치후부터 - 햇수로 1년전 2013년 1월경)

화가 난 저는 당장 해지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때가 2013년입니다. 즉 약정할인이 끝나있던 시점이죠.

그런데 자꾸 회유를 하기 시작합니다. 연결이 안되서 불편하시면 일반전화(유선전화)로 바꿔드리겠다. 이거는 절대 불통되는 경우가 없다.

저도 그때만 해도 인터넷 회사를 바꿀 생각도 없었기에 그럼 추가 발생하는 "위약금 설치금 약정할인" 등등은 "나와 관련이 없냐"라고 물었습니다.

"당연히 없다"고 했지요. 제가 쓰던 전화를 상품만 바꿔 드리는 거기에 전혀 추가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설치 2013년 1월경)

그렇게 1년을 더 썼지요. 2014년이 되어 이사를 했습니다 1층으로. 아파트 1층인데  ㅡ.ㅜ 위성이 안잡힙니다.

비만오면 아니. 날씨만 좀 흐리면.. 안되요.. 아니 비행기가 지나가도 안되겠다 싶습니다. 바람이 좀 불어도 접시가 흔들려 지지직 거립니다.

설정상 위성이 잡히지 않으면 바로 ip-tv로 넘어가도록 유도를 합니다. 그런데 그게 익숙하지 않으니까 아무래도 노인분들은 어렵습니다. 

왜냐면 리모컨으로 채널번호를 눌러 채널변경을 하면 자동으로 스카이 라이프에서 찾습니다. 당연히 위성이 주옥같으니 화면은 안나오지요. 

(예를 들어 5번 SBS 스카이라이프방송을 보던중 태풍으로 안나오면 화면에 iptv전환 확인키가 나옵니다.. 이를 확인키로 승인하면 7번 SBS로 넘어

갑니다. 그럼 잘나옵니다. 문제는 여기서 IPTV 11번 KBS를 보려면 11번을 숫자키로 눌러선 안되고 채널키로 8번 9번 10번을 거쳐가야합니다. 11번 누

르는 순간 바로 스카이라이프로 갑니다,.. 물론 스카이라이프 11번은 안나옵니다.  게다가  KBS 가 아닙니다. ㅋ 서로 채널이 다르거든용.게다가 잘 찾

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80번 보고 있었는데 5번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문제는 스카이라이프에 있는 채널이 iptv에 없으므로 지상파로 

무작위 선택하는 걸로 보여집니다.)

결국 그런 날이 되면 5번보다 40번 보려면 채널번호 오름키를 35번을 쳐 눌러야 합니다. 누르다 성질나 티비 안볼거야 절로 나옵니다.

결국 상품을 바꾸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니까 약정이 끝나면 차라리 신규로 가입하는 게 낫다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2103년 6월경)

결국 이거 모두 해지해주세요. 이사를 가면 새로 모두 설치할거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귀찮아서 버티다 버티다 안되겠네요. (2104년 8월경)

하하 그런데 해지하는 달 전화비가 13만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한 달 2천원이 안되던 전화비가요. (2014년 9월경)

고객센터 가서 물어보았더니 설치비 약정할인금 위약금 뭐뭐 그래서 13만..얼마..14만이 조금 안되는 돈이 청구가 되었드라고요. (2014년 9월경)

당연히 항의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설치유도 직원은 이미 퇴직하여 상황을 파악할 수 없다는 소리를 하드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당연하지 2년 계약직을 앉혀 놓으니 그럴 수 밖에.. 아니 그걸 애초부터 노리는 건지도 모르지요.

강하게 항의 했습니다. 고객을 속이는 행위다. 당신같으면 약정이 끝나는 상황에 다시 한달 2천원 나오는 전화를 쓰기위해 인터넷과 티비를 재약정을 한다? 이해가 되느냐.

당연히 자신들도 이해는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해줄 수 있는게 없으므로 윗선에 보고를 올리겠다라고 하였습니다.

고객센터에서 오랜 실랑이 후에 위약금 등등은 없기로 하고 약 4천원이 안되는 예상 금액을 받아들고 왔습니다.  (2014년 9월경)

예상금액이란 해지 당시를 정확히 산정해보지 않았으므로 이 정도 청구될 것이다 라는 말이죠.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고요.(2014년 9월경)

근데 실제 청구는 4만 4천원이 됐습니다 ㅎㅎㅎ.... 약정할인은 우리가 물러 주겠지만 설치비는 청구 하겠다.. 설치비 4만원 내놓으라는 거죠..(2014년 10월경)

문의 전화를 했더니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월요일날 전화 주겠다 하더군요. 죄송하다고.. 뭐 상담하시는 직원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연락하겠다던 통신사는 금요일까지 전화가 없어서 제가 콜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주겠다던 전화는 언제 옵니까?

무슨 내용인지 알겠습니다하고 기다리래서 기다렸더니 개처럼 벌어줬더니 개취급을 한다는 말이 딱 와닿습니다. 

전국콜센터 전화번호밖에 없더라고요. 마지막 결론은

"고객님과 가까운 고객센터로 연결해드리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부산 센터로 연결이 됐습니다. 저는 광주인데 말이죠.

광주 센터 전화번호좀 알려주십사 했더니 자신들도 알 수 없답니다. 대신 고객님의 전화로 전화를 주라는 메세지를 보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일도 많고 짜증나고해서 네 그렇게 해주세요 했습니다.

약 1시간 정도 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일에 치여 못받았지요.. 1번 통화가 왔드라고요. 걸려온 전화로 걸었더니 발신전용이라 수신이 안됩니다.ㅋ

생각하면 할 수록 빡치고 아니다 싶어 점심시간을 더 내서 센터로 쫒아갔습니다.

가자마자 하는 말이 전화를 드리려고 했으나 어쩌고 저쩌고 ... 오늘 고객센터에 전화주셔서 바로 전화했으나 안받으셔서(몇초?) 기다렸습니다.

이 전화는 발신전용이라 수신이 안됩니다 .................등등 뭐 할 수 있는 변명은 다 내놓드라고요.

그 사이 5만원정도가 청구된 금액은 제 신용카드에서 나간 상태고요.. ㅎㅎ. 이거 어떻게 해야 하느냐. 했더니 그럼 저희가 이중청구로 처리해드리겠다.

다음달에 고객센터를 통해 다시 문의주시라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람 진빼는 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하드라고요. (2014년 10월경 현재)

담달에는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문자가 이중청구가 되었다고 내일 100번에 문의 주라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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