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tar_259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원대학총장★
추천 : 7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28 06:26:32
노무현이 죽고 얼마 안있어 락페가 열렸어요.
아마 그 주였던듯..
피아는 "my bed"를 부르며 그를 추모했고
yb는 격렬한 무대로 세상에 소리쳤고
넥스트는 그날 공연장에 나오지 않았어요.
신해철씨가 정신적인 충격으로 불참을 했거든요.
그때 저는 아 이사람 생각보다 여린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인디씬에는 워낙 강한 이미지로 소문나서.. 안좋은 소문도 있었구요.
저는 음악인 신해철의 무대를 한번도 보지 못한걸 가장 후회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살아갈 것 같네요. 그리고 신해철을 생각하면 그 분도 같이 생각날 것 같아요.
부디 위에서는 눈치보지 말고 신나게 세상 까면서 지내길.. 안녕 넥스트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